중국 고원을 달리며 듣는 노래 <칭장고원>
시닝(西宁)에서 중국 최대의 호수, 칭하이호(青海湖) 일일투어는 참으로 즐거웠다. 자연이 상쾌했고 사람들이 벗 삼기 좋았다. 얼굴과 마음씨 모두 푸근한 가이드는 나와의 약속대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노래를 불러주었다. 고원을 달리며 감칠맛 나는 칭장초원(青藏高原)을 들으니 아주 낭만적이고 편안하다. 칭장고원은 황투초원(黄土高原), 윈구이초원(云贵高原), 네이멍구(内蒙古)초원과 함께 중국의 4대고원 중 하나로 칭하이(青海) 성과 시장(西藏) 성을 걸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다. 또한, 둥베이(东北)에서 온 남자도 한 곡 불렀고, 나도 노래를 불러야 했다. 한국 민요라고 소개하고 느리게 아리랑을 불렀는데, 아주 반응이 좋았다. 그렇게 참으로 마음 편한 여행객들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푸젠(福建)에서 온 꼬마가 말을..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2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