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여섯에 임신, 평생 따라 다니던 낙인
[진흙속중국영화캐기-06] 여성감독 리위의 리위(李玉)는 젊고 대담한 여성감독이다. 그녀는 2007년 작품인 에서 전반부 15분의 노골적인 성 묘사 장면을 삭제하지 않고 베를린영화제에 참가하고 인터넷에 배포했다는 죄목으로 제작사와 함께 중국 정부로부터 2년간 제작금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실제 징계사유라는 것은 정치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면 가 중국의 사회적 현실을 능욕하고 모멸적인 내용을 보여주는 부정적 시각 때문이라는 것이 더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감독이지만 그 이전부터 주목 받던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다. 2001년 첫 장편 극영화 으로 주목 받았으며 두 번째 작품 은 제63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유명해졌다. 저 예산 영화인 은 중국 쓰촨(四川) 지방의..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9. 5. 16.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