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은 나에겐 늘 그리운 곳이다. 중국생활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곳을 꼽으라면 치엔먼에서 따스란 거리를 둘러보고 이어 리여우리창(琉璃厂)까지 걷는 재미가 가장 좋다. 차이나TV PD랑 중국대표와 함께, 다시 그 길을 걷고 즐겼다. 따스란의 세계청년의 집, 리여우리창 가게들, 인력거 유람, 찻집, 맛있는 저녁 이렇게 다시 베이징 여행을 떠나보련다. 지난 9월 어느날이다. 가을 하늘은 정겹기도 하지만 베이징의 고풍과 어우러지면 말로 표현 못할 감동도 준다. 베이징은 가을이 최고임을 누구나 안다. 하지만 푸른 하늘이 꼭 있어야 한다. 자주 본 치엔먼(前门)이지만 공사 중이라 왠지 낯설다. 건너편 신호등 아래에서 바라보니 역시 현대 중국의 심장부임을 느낀다. 티엔안..
라이프차이나
2008. 5. 28.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