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대나무 춤을 베이징 외곽에서 보다
중국 소수민족의 대나무 장대 춤인 주간(竹竿) 무용이라는 뱀부(bamboo) 댄스를 보게 됐다. 이 춤은 중국소수민족 중에서도 특히 윈난(云南) 지방의 이(彝)족들이 즐겨 춘다고 하는데 베이징 동쪽 외곽에 있는 게섬, 시에다오(蟹岛)라 불리는 곳에서 보니 색다르다. 중국발품취재 중, 하이난다오(海南岛)의 한여름 아열대 해변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호텔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대나무 장대 춤의 흥겨운 놀이판,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대나무 춤이 벌어지기 직전에 손님들을 대상으로 미술품을 경매하는 모습이다. 중국에 가면 간혹 이런 행사가 식당에서 벌어지곤 하는데 의외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대나무 장대를 양손으로 잡고 주간우(竹竿舞)를 춘다. 양쪽에 있는 사람들이 짝짝 잘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 박자를 ..
라이프차이나
2009. 5. 1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