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 모옌을 뛰어 넘는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최고의 젊은 작가"인 것은 인정해야 한다. 인세 수입만으로 1년에 3~4백억원을 번다는 한한(韩寒)은 1982년 생이다. 그래서 중국 '바링허우(80后)' 세대의 아이콘이자 신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대접 받고 있다. 그저 대접 받는 정도 수준은 아니고 전업작가로서, 음악앨범을 내고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프로 수준의 카레이서이기도 하다. 그의 블로그를 다녀간 클릭수만도 2억이 훨씬 넘는다.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자 중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상징이기도 한다. 사실 한한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그의 책 삼중문(三重门)에 대해 말하려 한다. 중국대중문화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2000년,..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9. 1. 25.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