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투자하라! 중국 비즈니스맨 김두관 “한 고조 유방처럼 제가 마을 이장 출신입니다.” 김두관 경상남도 지사가 베이징대학 한국대학원생이 주최한 초청강연회에서 한 말이다. 이제는 진부한 ‘마을 이장’이라는 말이 인상적인 이유는 베이징에서 유방을 거론한 때문이 아닐까? 현 정치권 대권주자이자 ‘잠룡’다운 언급이었다. 김 지사는 2월 8일 베이징대학 정다(正大)국제센터에서 열린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양국 발전방향’ 주제 강연에서 ‘천하의 인재인 전략가 장량(张良), 이재에 밝은 소하(萧何), 맹장 한신(韩信)을 얻어 나라를 세웠다’고 고사를 거론했다. 마을 이장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유방다운 지도자를 끄집어낸 것은 겸손이자 권력에 대한 의지로 읽혔다. 중국전문가로서 큰 포부를 가지고 나라를 위해..
라이프차이나
2012. 2. 1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