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육조대사 혜능의 고향... 알 듯 모를 듯 선종 불교의 가르침

최종명 작가 2025. 4. 14. 22:37

“무념무상무주, 불생불멸불천” 선종 고승의 설법이 들리는 듯하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145> 영남 광동 윈푸 국은사

 

광둥 서남부 도시 마오밍(茂名)으로 간다. 광저우에서 하루에 60여 차례나 고속철이 출발한다. 정차하는 역이 없으면 약 2시간 걸린다. 하루가 멀다 하고 철도나 도로가 생기니 대중교통 이용이 갈수록 편리하다. 350km를 순간 이동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1시간 반을 이동해 신이(信宜)의 전룽진()에 도착한다. 500m 정도 걸어가니 홍루라 불리는 문명문(文明門)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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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포커스 취재 >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기행

15년간 중국 400여개 도시를 여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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