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바이족의 대형가무극 나비의 꿈
다리(大理)에 가면 샤관(下关) 시내에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바이족(白族)의 대형가무극인 후디에즈멍(蝴蝶之梦) 공연이 있다. 후디에는 나비이니 '나비의 꿈'이란 뜻의 공연인데 화려한 의상과 전통 가무, 빛나는 조명이 어우러진 꽤 볼만한 공연이다. 2,400만런민삐를 투자해 기획 제작된 것이라 하니 꽤 걸작이라 할만하다. 제목답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를 형상화한 장면이나 달에 비친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그리고 전통 춤사위에 맞춰 흥겹게 노랫가락이 흘러나오면 다른 민족의 정서를 호흡하면서 이국적인 감상에 젖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촬영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캠코더로 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금지된다. 대신에 DVD를 판매한다. 처음에 많은 중국사람들이 디카로 ..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8. 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