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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귀주-계림 문화여행에서 동행하신 관악산님이 찍은 사진 중에 제가 출몰한 사진입니다. 

다른 후기도 있습니다. ([후기] 귀주-계림 민족마을에 푹 빠진 10박11일)


공항에서 제 책을 가져오신 분에게 사인을 해드리면서 여행은 시작됩니다. 귀양 공항에서 내려 황과수까지 달렸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폭포를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천생교 앞에서 동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생보와 동굴도 지나 은구슬 쏟아진다는 은련추담 폭포를 지납니다. 대폭포 앞까지 정말 한산한 분위기라 여행의 시작이 매우 기분 좋습니다.  









천룡둔보 안에 있는 작은 사찰입니다. 미륵보살 앞에서 설명도 하고 그 뒤에 등을 맞대고 있는 위태보살이라는 수호신도 알려드렸지요~ 천룡의 멋진 공연을 보기 위해 사전 설명도 하고 다음날 아침 길거리 요리도 사서 나눠 먹었습니다.






혁가족 마을을 가기 전에 개리에서 점심을 먹는 중입니다.




중국에서 미식별민족인 혁가족 마을 마당채에서 예쁜 아가씨와 멋진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 제가 찍은 인터뷰 동영상도 있습니다. 소수민족의 납염제작 방식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녔습니다.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인 자매반 축제 현장을 찾아 태강의 광장을 찾았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옷과 장식을 걸친 묘족의 축제입니다. 










또 다른 축제의 현장 라오툰입니다. 잉어와 오리 잡기 경연대회가 논에서 열렸습니다.



자매반축제는 시동진에서도 열립니다. 물소 뿔로 만든 잔으로 밀주 한잔, 그리고 예쁘디 예쁜 자매반을 먹습니다.







하천이 아름다운 진원고진입니다. 하천을 바라보며 저녁도 먹었지요~




이어서 찾아간 곳은 동족마을 조흥동채입니다. 짐을 들고 언덕을 올라야 했지만 전망이 좋은 객잔을 골랐습니다. 아주 분위기가 좋은

곳이어서 모두 아름다운 밤을 보냈습니다.











2017년 4월 8일 출발, [10박11일] 귀주-계림 민족문화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