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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서쪽 안순 지방 일대는 황과수 풍경구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따푸부(大瀑布)이다.
대폭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관을 연출하는데 폭포로 향해 가려면 걸어가도 되지만, 엄청나게 길고 높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아래에 내려가니 우선 저멀리 거대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비가 되어 휘날리고 있어 정신을 차려비옷을 입고, 카메라 등 장비를 챙기고 하는 사이에 소수민족 묘족의 작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흥겨운 동작을 보면서 잠시 쉬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뚫고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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