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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역 (2)
실세 황후와 허수아비 황제의 숨 막히는 하룻밤

역참에서의 하룻밤, 서태후와 광서제는 서로 등 돌리는 사이?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허베이 서부 ① 장자커우 계명역과 난천고진 1421년 명나라 영락제가 베이징 천도를 선언했다. 수도 방위를 공고히 하고 몽골 민족의 남하를 방어할 목적으로 경사북방선(京師北防線)을 구축했다. ‘경사’는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 ‘수도’라는 뜻이다. 만리장성 관문인 거용관(居庸關) 바깥으로 요새, 보루, 봉화대를 세웠다. 북방선 남쪽으로 자연스레 군사도로이자 무역로가 생겨났는데 경사북로(京師北路)라 부른다. 이 길을 따라 이자성 민란 군대가 하늘을 찌를 듯 깃발을 펄럭이며 수도로 진군했고 몽골계 오이라트 부족을 정벌하러 청나라 강희제의 전마(戰馬)가 출정했다. 1900년 8월 15일 새벽, 서방 8개 연합군이 침공하..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1. 7. 17. 13:47
하룻밤 행궁에서 서태후와 광서제는 등을 돌렸다

[중국발품취재 2012 - 3] 500년 전 명나라 역참 흔적 그대로 남은 지밍이 허베이 위현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동북쪽으로 1시간 30분가면 줘루(涿鹿)가 나온다. 치우(蚩尤)의 '탁록대전' 신화로 유명하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황제의 성이니 샘이니 포장해 명승지가 있지만 허망한 발길이 되기 십상이다. 오히려 베이징을 떠나 서쪽으로 가는 첫 역참 마을이 있어 발걸음이 가볍다. 현에서 다시 30분 가량 가면 지밍산(雞鳴山)이 나타나는데 역참은 이 산자락 아래 있다.울퉁불퉁하게 바위들이 솟았고 나무 한 그루 없이 민둥산이 길 앞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닭 울음' 우는 산의 이름이 예사롭지 않다. 뭔가 사연이 있을 듯하다. 북위 시대 지리서 에 따르면 기원전 춘추시대 조(赵)나라를 세운 조양자(趙襄子)..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12. 5. 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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