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문화여행' 4월 강좌의 주제는 '삼국지'입니다. 소설 삼국지를 읽으면 그 현란한 작가 솜씨에 감탄합니다. 역사에서의 삼국 상황과 많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소설이 주는 감동이 더 역사처럼 느껴집니다. 삼국지의 현장을 함께 가봅니다. 도원결의 탁록, 삼고초려 상양, 관우의 형주고성, 장비의 랑중고성, 유비의 탁고 봉절, 조운 고향 정정, 조조의 고향 박주와 근무지 허창, 적벽전쟁 이후 황학루, 장료의 합비 전투, 유비 사당 성도, 강유의 검문관, 황충의 정군산, 마초와 제갈량 무덤 면현, 제갈량 북벌 현장 한중까지 문화여행을 떠납니다. 일시: 2019년 4월 6일 오후 2시 시작 (14:10~16:30)장소: 문화공간 뉴젠(아래 그림 참조)
2019년 '중국문화여행' 첫 강좌의 주제는 '고궁'입니다. 명나라 영락제가 북경 천도 후 1420년 완공한 세계 최대 황궁으로 '자금성'이라 불립니다. '금지된 땅' 고궁의 문을 엽니다. 중국 어디나 그렇듯 고궁도 보이는 사물마다 상징이자 역사문화의 보고입니다. 고궁을 다녀왔지만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 분이나 고궁을 가서 제대로 보고 싶은 분에게는 흥미로운 강의입니다. 고궁 건축물과 문양, 고궁 배치, 편액, 국가도서관, 구룡벽, 진비정, 천리교 민란, 유물 도둑 등등 재미난 테마가 많습니다.
130분 중국문화여행 상설 공개 강좌 2번째 13년 동안 약 400개 도시를 취재와 여행으로 다녔던 기록을 재미있는 주제로 펼쳐보고자 합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응집된 각 지역이나 여행지의 모습은 사뭇 서로 다릅니다. 그럼에도 함께 공통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고 서로 나누어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테마가 있는 중국문화여행, 현장감 넘치며 흐름을 꿰는 중국발품의 동행이 될 것입니다. 중국발품취재와 중국문화여행이 혼합돼 테마가 정해집니다. 지난 7월 14일 첫 강좌 "실크로드"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 2주 간격으로 진행 예정이나 7~8월 중국 동행으로 인해 다음 강좌는 8월25일(토)로 정했습니다. 주제는 "중국 8대 고성"입니다. - 핑야오, 전국을 주름잡던 상인의 고향- 후이저우, 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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