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오쩌둥 사도적수의 현장 토성고진과 병안고진 맹렬히 추격해 오는 적군을 피해 대군을 이끌고 똑같은 강을 4번이나 건넜다. 1935년 장제스 국민당 군대의 추격을 기상천외한 전술로 돌파했다. 역사에서 사도적수(四渡赤水)라 부른다. 적수를 건넜다가 되돌아오고 다시 건너고 또 되돌아 건너는 작전이었다. 국민당 군대를 낙동강 오리 알로 만들었다. 장제스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었다. 구이저우 북부를 흐르는 적수 강변에 있는 마을을 찾는다. (계속)
■ 기획 : 김현주 PD■ 방송일시 : 1월 4일 (월) ~ 1월 7일 (목)■ 연출 : 김지후 PD (앤미디어)■ 글/구성 : 허수빈 작가■ 촬영감독 : 심경보■ 큐레이터 : 최종명/중국문화전문기자 제1부. 천하제일의 폭포, 황궈수 - 1월 04일 오후 8시 50분 제2부. 츠수이허, 마오타이주의 비밀을 찾아서 - 1월 05일 오후 8시 50분 제3부. 카르스트의 비경을 찾아서 - 1월 06일 오후 8시 50분 제4부. 둥족 먀오족의 신년축제 - 1월 07일 오후 8시 50분 '다채귀주(多彩貴州)’억겁의 세월이 묻힌 원시적 자연 환경과 삶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소수민족들이말 그대로 다채로운 빛깔의 강한 마력을 뿜어내는 구이저우. 척박하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 환경 덕분에오래도록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촌..
중국 10대 명주 중 하나인 양허다취(洋河大曲).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이 장쑤성 북쪽 양허진의 명주는 난징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물은 술의 피이며, 누룩은 술의 뼈(水为酒之血,曲为酒之骨)"라는 자부심이 덧붙은 이 명주는 도자기에 담은 술과 유리병에 담은 술로 나누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자기는 양허다취 이름 그대로 쓰며 유리병은 양허블루클래식(洋河蓝色经典)시리즈로 판매됩니다. 이 블루시리즈는 크게 '하늘', '바다', '꿈'을 주제로 합니다. 아래 사진의 텐즈란(天之蓝)은 하늘이며, 바다의 파랑 하이즈란(海之蓝), 꿈의 파랑 멍즈란(梦之蓝)의 3종류입니다. 며칠 전 난징 출장을 다녀온 선배가 한 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480밀리그램, 42도의 하늘처럼 파아란 술 한 병은 일반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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