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가 쟁반 위에서 땡땡땡땡 진동에 따라 춤추는 무형문화재 쭝런[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베이징 문화여행 ④ 스차하이와 홍극장 징(锣)과 북(鼓)을 만들던 후퉁(胡同)이 있다. 폭이 8m 정도, 남북(南北)으로 약 800m에 이르는 난뤄구샹(南锣鼓巷)이 베이징의 문화 거리로 변신했다. 베이징 올림픽이 만든 변화였다. 주말이면 젊은 연인의 번화가로 탈바꿈하고 관광객 발길도 잦다. 식당과 공예품 가게가 줄지어 자리 잡았고 풍물이 넘쳐난다. 난뤄구샹 골목 양쪽, 동서(东西)로 뻗은 골목이 8곳이나 된다. 골목 속의 골목이 서로 엉켜 있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11. 7. 10:09
서울 광화문 역 지하1층, 세종문화회관 별관 제1전시실에서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사)서울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747-0303) 주최의 제13회 서울무형문화재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연히 관람하게 됐는데 우리네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마음껏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광화문을 지나가시는 분은 주말이나 평일 점심시간 등을 투자해 잠시 문화 향기에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최 측의 허락을 받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초고장 초고는 풀과 짚을 뜻하는데, 즉 풀과 짚으로 만든 공예품을 일컬어 하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완초(완초, 왕골)로 만든 화문석, 돗자리 방석은 좌식문화인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계승 발전되어 온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민속공예품으로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즐겨 애용하였다. 특히 손님..
취재인코리아
2009. 3. 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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