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을 찾아갔는데 '삐관'(闭馆)이라 허탈했다. 가끔 당하는 일이니 괜찮긴 해도 아쉬웠다. 10월에 다시 문을 연다니 그 후 다시 가볼 수 밖에... 투덜거리며 나오는데, 바로 옆에 가 있었다. 이거 횡재구나 싶어, 잽싸게 입장료 10위엔을 내고 들어섰다. 마침 하늘도 파랗고, 의 네팔 공예가 뿐 아니라 원나라 유물과 민속문화관도 곁들여 봐서,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는 원나라 때인 1271년부터 6년에 걸쳐 건설됐다. 당시 네팔의 유명한 공예가인 '아니거'(阿尼哥)가 직접 설계하고 건조했다고 하니 중국 최고, 최대의 불탑을 보유한 사찰이라 이를 만하다. 뒤에 멀리 보이는 것이 '백탑'이다. 구름 속에서도 의연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에는 4개의 불전이 있는데, ..
라이프차이나
2008. 5. 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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