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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 (4)
선암 하산길에서 만난 중국 대나무,바위,꽃,나비,그리고 말

내려오는 길은 늘 빠르다. 나는 등산을 좋아하는 편인데, 카메라를 들고 갈 때 반드시 등산 길에 사진을 찍는다. 대부분 사람들도 그러리라 본다. 미리 찍지 않으면, 내려오면서는 산 곳곳을 보기가 쉽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세차례에 걸친 선암 이야기, 그리고도 하산 길이 남았다. 그래서, 내려올 때는 '자연'을 담아 보기로 했다. 후디에화(蝴蝶花) 생각이 간절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롱후산(龙虎山)에는 대나무가 참 많다. 크고도 굵다. 높고도 곧다. 그러니 뗏목도 쭈파(竹筏)라 하지 않나. 안후이(安徽) 성과 쟝씨(江西) 성 부근 지방이 대체로 대나무 야생지가 많은 가 보다. 쩌우룬파(周润发)와 짱즈이(章子怡)가 출연한 리안(李安) 감독의 영화 워후창롱(卧虎藏龙)의 대나무 대결 장면도 황산과 구화산 부근에서 ..

라이프차이나 2008. 5. 27. 15:23
선풍교 다리에서 바라다 본 사방 절경

저 아래 씨엔펑챠오(仙风桥)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아래 루씨허(泸溪河)도 흐른다. 왼쪽과 오른쪽을 검으로 갈랐다는 곳. 그래서 생긴 다리 선풍교로 내려가 보자. 덩덩이와 바이바이는 벌써 내려갔다. 소후닷컴 빨간 남자와 하얀 여자, 붙어다니긴 하는데 ... 금방 뒤쳐진다. 왼편 암석 아래 불교와 사랑을 걸어둔 게 특이하다. 정말 가관이 아니지 않은가. 봉우리와 봉우리를 잇는 다리. 물론 그 언젠가 누군가가 만들었겠지만, 후대에 이르러 신이 만들었다 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신선의 입김이 분다는 선풍교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고 있다. 비스듬히 노란꽃을 앞에 두고 선풍교를 찍어봤다. 직선으로 쭉 뻗은 다리가 양 옆으로 돋아난 풀 사이에서 운치를 풍겨주고 있다. 그 풀들로 인해 아래 천길 낭떨어지가 별로 ..

라이프차이나 2008. 5. 27. 15:14
선암 전망과 노자상이 있는 두율공, 비구니들의 선구암

씨엔옌(仙岩) 오르는 길은 봉우리 서쪽 아래에서 시작해 서벽을 탄다. 점점 꼭대기가 가까워질수록 드넓은 전망이 드러난다. 루씨허(泸溪河) 서편에 당당하게 최고봉으로 우뚝 선 선암. 신비함이 서려 있는 곳, 갈수록 점입가경인가. 오름길에서 선암 북쪽 방향의 루씨허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은 여기 뿐이다. 강 서쪽인 왼편 뒤쪽에 서있는 것이 '대지의 어머니' 씨엔뉘옌(仙女岩), 선녀암이고 강 동쪽인 오른편에 보이는 것이 씨엔타오스(仙桃石), 선도석이다. 좀더 말끔한 느낌으로 찍었더니 역시 더 전망이 멀다. 선도석 바로 옆 광장이 씨엔화쩌우(仙花洲), 선화주 광장으로 개막식과 폐막식이 벌어진 장소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바글거렸는데, 여기서 보니 깨알같다. 역시 루씨허는 미동도 없이 흐르고 있구나. 좀 클로..

라이프차이나 2008. 5. 27. 15:08
가이드 견을 따라 오른 신선들의 놀이터 선암

롱후산(龙虎山) 루씨허(泸溪河)에서 벌어진 세계낚시대회 이튿날. 주최 측 배려로 관광을 할 수 있었다. 참가 팀 4명 중 둘은 낚시, 둘은 관광. 그래서 방송국, 신문과 잡지, 소후닷컴의 기자들과 함께 관광을 했다. 여우란취(游览区) 두곳을 다녀왔는데, 절경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침 9시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 갑자기 아래로 강이 흐르는 다리 위에 차가 멈췄다. 그리고 기자들이 내렸다. 따라 내렸더니 모두 사진을 찍고 있어 댄다. 나도 일단 사진을 찍고 물어봤더니만 저기 멀리 보이는 야릇한 느낌의 봉우리가 바로 '대지의 아버지' 찐치앙펑(金枪峰)이란다. 앞의 글 선녀암 글에서 말했듯이 남자의 성기를 상징한다는 그 바위다. 가까이에서 보면 더 그럴 듯 하다는데, 아쉽다. 이곳은 씨엔렌청(仙人城) 유..

라이프차이나 2008. 5. 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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