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설날 차례를 지내고 새배한 후 어머니 납골당을 들렀다가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가족들 모두 해운대 누리마루를 찾았습니다. 조카들은 전에 온 적이 있지만 우혁이는 처음이라 함께 갔습니다. 에이펙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 동백공원 안쪽에 바다를 바라보며 조성된 누리마루는 이제 명소가 된 듯합니다. 누리마루 입구에 들어서면 십장생 그림이 있습니다.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을 보통 말하는데 중국에서 오랫동안의 군웅 할거 시대인 춘추전국시대가 끝나는 시점에 이런 불로장생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욕구가 분출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시황은 전국시대를 통일한 후 불로초를 찾으러 다녔는지도 모릅니다. 큰 유리를 따라 들어온 햇살을 등지니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1미터 68..
취재인코리아
2009. 2. 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