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조부와 증손자가 함께 살다니, 황제가 보낸 축하 인사[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영남 광동 ⑩ 사오관 단하산, 주기고항 약 2억 년 전부터 지구는 퇴적과 침식을 거듭했다. 조산운동(造山運動)으로 지형이 뒤틀리고 끊어지는 현상이 무한 반복했다. 붉은 사암(砂岩)이 표면에 드러나 절경을 연출했다. 지구 어디나 만날 수 있다. 중국도 1,000곳이 넘는다. 2010년 8월 전국 6개 성에 분포된 풍광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 지질학 석사 출신 펑징란(馮景蘭)이 1928년에 단하산(丹霞山)을 찾았다. 처음으로 단하지모(丹霞地貌)라 불렀다. 사오관 런화현(仁化縣)에 위치한 단하산으로 간다. {계속}https://www.hankookilbo.com/Collect/2015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5. 4. 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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