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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여동 (12)
제7회 한중 걷기 대회 및 운무가 절경인 신선거

2019년 제7회 신선거 한중 등산대회가 열렸습니다. 북송 시대 황제가 다녀갔다는 신선거는 정말 신비로운 경치를 담고 있어서 신선이 머문 장소라는 말이 그럴 듯 느껴집니다. 화창한 날씨에는 화려하고 운무가 많은 신선거는 또 색다른 절경이 펼쳐집니다. 붓글씨, 공연도 열립니다.

여행 후기 2019. 6. 13. 14:51
5대 불교사찰이자 미륵보살의 성지 설두사

설두산雪窦山 옆에 있는 불교사원 설두사雪窦寺는 미륵보살의 성지입니다. 오대산五台山, 보타산普陀山, 구화산九华山, 아미산峨嵋山에 뒤이어 5대 불교 성지로 선정돼 최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높이 33m나 되는 미륵불이 멀리서도 한 눈에 보입니다. 설두산 천장암 폭포에서 나와 설두사로 가는 길에 작은 또랑을 건넙니다. 유채가 아직 남아 있어 잔잔한 호수가 돋보입니다. 설두사는 최근에 대웅보전을 웅장하게 지어서인지 매력이 좀 덜합니다. 예전에는 정문에서 뻥 뚫려 미륵보살이 바로 코 앞에 보였는데 다소 아쉽습니다. 동서남북으로 위치한 사대천왕이 자리를 잡고 있는 광장에서 잠시 미륵보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륵은 미래불이자 중국 민란의 중심사상으로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설두사 바로 옆에는..

여행 후기 2017. 4. 6. 15:39
신선거만찬행사-'나를 뽑아줘' 애타게 소리치지만...

제4회 신선거 등산대회 만찬이 산장에서 열렸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중여동에서는 추첨으로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3등 2등 1등, 상금이 많거나 적거나 추첨에 뽑히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사실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이런 데서 당첨된 적이 없습니다. 영상을 찍는데 사회자 정규호가 '최종명 작가님 한번 뽑아주세요'라고 해서 제가 직접 두 장을 건졌습니다. 그런데 제 번호 81번을 제가 뽑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무효로 하세요 그랬는데 주최 측에서 그런 거 없다고 해서 냉큼 받았습니다. 물론 술값으로 나갔지만 500위안을 벌다니 기분 좋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뽑은 또 다른 번호 68번은 제 책을 읽은 독자 친구였습니다. 기념사진도 둘이 찍고 술도 한잔 나누고, 여러모로 신기한 만찬이었습니다...

여행 후기 2017. 4. 6. 14:55
제4회 신선거 등산대회에서 보는 용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중여동 신선거 등반대회가 지난 3월31일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사드 여파로 인원도 다소 줄고 중국 측 참여도 없었지만 자연을 즐기는 우리 회원들의 열정은 여전했습니다. 단촐한 개막행사였지만 그래도 늘 변치 않고 등장하는 용춤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짧지만 열심히 춤을 추는 중국친구들에게 매료됐습니다.

여행 후기 2017. 4. 6. 13:21
[자성고진]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중여동 문화여행 마지막 날은 닝보 근처에 있는 자성고진이다. 옛 마을이나 고성을 가면 늘 마음이 편안해져 온다.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고 현지인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를 두루 답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바로 고진에 있다. 관청이 있던 곳이라 꽤 크다. 역사 도교사원이나 공자사당이 오랜 역사를 품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중국 민란에 대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관람실이 있다. 진승과 오광의 민란부터 황소 민란 등등이 다 걸려 있다. 민란 작가가 올 줄 알았다는 듯. 상하이를 거쳐 귀국했다. 상하이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비행기의 굉음을 담았다.

여행 후기 2017. 1. 31. 16:30
[안탕산 방동]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안탕산雁荡山 방동方洞으로 향한다. 동굴에서 바라본 바위도 멋지고 흔들다리에서 쳐다보는 마을도 한가롭다. 작은 폭포가 쏟아져 나오는 잔도를 따라 길지 않지만 인상적인 트레킹을 한다. 하산하는 길이 좀 멀긴 해도 조만간 정상적으로 케이블카가 운영된다니 더 편해질 듯하다. 안탕산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든 코스였다.

여행 후기 2017. 1. 31. 16:16
[안탕산 영암]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안탕산 영암灵岩은 말 그대로 신비로운 바위와 가파른 폭포가 어울린 모습이다. 낭떠러지처럼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곳까지 쉽지 않은 등산을 해야 한다. 북송 때인 979년에 세워진 영암사가 반듯하다. 강남 제일의 사찰로 꼽히는데 너무 한적해 뜻밖이다. 영암에서는 협곡을 가로지르는 밧줄로 이동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한다. 이번에 보지 못해 안타깝긴 하다. 다시 방동方洞으로 향해 가파른 산을 오른다. 등반대회에 참가한 사람 중 절반 정도는 트레킹 겸해서 땀을 흘렸다. 이런 멋진 곳을 못 본 걸 후회할 수도 있다. 꼬마도 올라 왔는데...ㅎㅎ 아빠 고생했지. 어렵게 올라왔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인 방동 구경을 떠나보자.

여행 후기 2017. 1. 31. 16:05
[안탕산 영봉]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중국은 산이 거의 산맥이니, 동서남북으로 안탕산 풍경이 있다. 명나라 지리여행학자 서하객徐霞客이 3번이나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북안탕산의 동쪽 문이라 할 영봉灵峰을 오른다. 뭐 가파르지 않아서 가볍게 1시간이면 둘러볼 정도다. 사실 이곳은 인공조명이 아닌 자연조명, 즉 달빛에 펼쳐진 야경이 끝내주게 아름답다는 곳이다. 아쉽게도 일정이 점심 직후다. 다음에 가면 반드시 야경을 볼 생각이다.

여행 후기 2017. 1. 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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