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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2)
달동네박물관에 펼쳐진 가난한 서민들의 이야기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다녀와서 '달동네'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린이들은 혹시 '달이 보이는 동네?'라고 할 지 모르겠다. 아이들의 동심 속에는 낭만적인 기호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40대, 6~70년대를 거치며 학교 생활을 한 세대는 '가난과 슬픔의 역사'라는 인식이 묻어있을 것이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농촌을 떠나 도시 산동네로 몰려든 사람들은 천막이나 무허가 집을 짓고 살아가기 시작했다. 가난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며 살아가고, 때로는 크고 작은 이익 때문에 싸우기도 하던 '눈물 젓은 추억'이 떠오르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전두환, 노태우 정권이 통치하면서 산비탈에 움트고 살던 집들이 차례로 재개발 아파트의 희생양이 돼 철거되는 비운을 맞게 된다. 서울을 비롯 대도시마..

취재인코리아 2009. 5. 4. 18:56
명청 시대 전통 가옥 마을 '타샹'은 철거 중

[중국발품취재76] 푸젠 성 푸저우와 저장 성 원저우 9월 11일 푸젠(福建) 성 푸저우(福州)의 아침을 맞았다. 터미널에 가서 다음 행선지인 원저우(温州) 행 티켓을 예매했다. 역사문화 도시라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지도를 보고 궁리를 해도 별로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핸드폰 배터리가 고장 났으니 새로 살 겸 시내 번화가 근처의 '삼방칠항(三坊七巷)'에 가자고 결정하고 도로 표지판을 보며 걸었다. 우이루(五一路), 우쓰루(五四路), 빠이치루(八一七路). 보기에도 벌써 역사적 사건이 떠오른다. 도로 이름이 '3.1운동', '4.19혁명', '5.16쿠데타'처럼 사건과 관련됐다고 보면 된다. 기억하기 좋을 것이라고 해서 붙인 것인가, 역사의 교훈으로 정한 것인가. '五一'는 국제노동절, '五四'는..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6. 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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