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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상하원 (8)
"작두를 대령하라" 포청천의 호령은 드라마 대사

포청천의 ‘작두를 대령하라’ 고함 소리는 드라마일 뿐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허난 ⑥ 카이펑 포공사, 개봉부, 대상국사, 청명상하원 드라마 ‘판관 포청천(包青天)’을 기억하는가? ‘작두를 대령하라’는 호령 소리가 쩌렁쩌렁 상기시킨다. 북송 수도 카이펑의 부윤(府尹, 수도의 최고행정 책임자)을 역임하던 시절의 포증(包拯)이 주인공이다. 청천은 상징이자 존칭이다.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을 빗댄 백성이 누명을 벗고 결백을 호소하는 마음으로 불렀다. 청렴한 관리를 뜻하는 말이다. 여덟 왕조의 수도였던 팔조고도(八朝古都) 카이펑으로 간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3. 6. 5. 01:17
[TV강좌] 상업의 발원지에서 ‘똥두부’ 먹고

3회 허난 1 줄줄이 이어진 중원 도시로의 시간여행 중국의 젖줄인 황허(黄河)의 남쪽에 위치하며 주(周)나라 이래 중원(中原)의 고도인 뤄양(洛陽), 정저우(鄭州), 카이펑(開封), 샹츄(商丘), 안양(安陽)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 허난이다. 우공구주도(禹貢九州圖)의 예주(豫州)를 말하며 주나라 이래 북위(北魏), 북송(北宋)과 여진족이 세운 금(金)나라까지 수 많은 왕조의 도읍이 자리잡고 있다. 농경과 상업, 의학과 종교, 무술과 민속 등 모든 부분에서 중원문화(中原文化)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유교상인(儒商)인 자공(子貢)과 춘추전국시대 월왕 구천을 도운 범려(范蠡), 진나라 시대의 여불위(呂不韋) 등 이름 난 상인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지금은 중국에서도 낙후된 곳이다. 심지어는 짝퉁 생산지라는 오명까..

방송영상/한겨레TV차이나리포트 2011. 4. 20. 09:57
천룡팔부 영화성의 황제 영접 의식

다리(大理)에는 천룡팔부 영화성이 있다. 톈룽바부잉스청(天龙八部影视城)이란 이름에 걸맞게 천룡팔부 현판의 편액 글씨를 작가 진융(金勇)이 쓴 것이라 한다. 천룡팔부는 중국의 위대한 작가로 칭송 받는 진융의 무협소설 중 하나이다. 이곳 영화성은 1억 인민폐가 넘는 자금을 투자해 개발한 것으로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다. 아침 9시에 성곽의 문을 여는데 입구에서 황제 영접 의식이 거행된다. 开城皇帝迎宾仪式이라 불리는 이 의식은 천룡팔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만, 장수와 병사들, 황제가 등장해 손님을 맞이한다는 컨셉인데, 아침 일찍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흥미롭게 지켜볼만하다. 성문이 열리고 장수와 병사들이 도열한 가운데, 황제가 모습을 드러낸다. 주변 성곽 위에 나부끼는 깃발과 ..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8. 2. 11:39
중원지방 명문세가의 집 사방원에서의 코미디

사방원(四方院)은 베이징 부근의 사합원(四合院)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방원은 집의 구조형태를 빌어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중국의 명문가 집안의 집 형태는 사면이 다 통합니다. 사각형 구조로 되어 있으면서 각 면마다 방이 있거나 문이 있거나 하는 형태입니다. 하여간 사방원에서 '과거' 시험을 빗대어 코믹하게 꾸민 연극공연이 벌어집니다. 바로 청명상하원에서의 또 하나의 재미난 장면이기도 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52
유리공예와 반금련이 등장해 호객하는 추이빙

유리를 이용해 아름다운 공예품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불로 녹이면서 연마기로 갈아서 공예품들을 만들어 파는데 아주 이쁘다. 미처 하나 사오지 못한 게 후회될 정도로... 또하나는 '추이빙'이라는 과자를 파는 가게 앞인데 호객하는 소리가 아주 우렁차고도 재미있다. 이 추이빙은 만두와 맛이 비슷한데 모양이 마치 꽃이 핀 듯 하다고 한다. 그리고 괜시리 종이우산을 쓰고 얼굴을 가린 아리따운 아가씨가 폼을 잡는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48
승마 묘기에 남녀가 따로 없다

청명상하원 공연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이 바로 승마묘기입니다. 너무 박동감 넘치고 짜릿해 더위도 다 씻은 듯합니다. 원래는 송나라 시대 여자들이 말을 타고 공치기를 하는 여자마구(女子马球) 공연인데 그 공연에 앞서 승마묘기를 선보입니다. 달리는 말에서 기마민족들이 그렇듯이 재주를 부립니다.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박진감 넘칩니다. 남자야 그렇다치더라도 한 아가씨가 정말 대단하게도 말 위에서 묘기를 선보입니다. 관중들에게 안전에 주의하라는 멘트가 나온 후 서서히 말을 달리다가 갑자기 경쾌한 음악과 함께 빠르게 달리니 마구 흥분됩니다. 좋은 화면을 잡으려고, 흔들거리지 않으려고 팔이 다 떨어지는 줄 알았답니다. 이렇듯 송나라 시대에는 여자들도 말을 잘 타고 그랬나봅니다. 마지막에 붉은 깃발을 높이 들고 말 위에 ..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47
소녀가 부리는 서커스 공연에 환호하는 사람들

소녀가 부리는 서커스 공연에 환호하는 사람들 청명상하원에는 온갖 공연이 곳곳에서 벌어진다.소개책자 목록을 봐도 대충 50여개 이상인 듯하다. 그중 단연 재미난 것 중 하나가 서커스 기예이다. 몸매 갸냘픈 소녀가 무거운 물건들을 발로 굴리는 묘기인데 열띤 박수소리도 그렇지만 공연 후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돈을 던져주면서 감탄의 대가를 지불한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44
설탕을 이용한 민간기예 추이탕과 탕화

설탕을 이용한 민간 기예 두가지, 추이탕과 탕화 카이펑의 청명상하원에 80위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대성공이다. 정말 아깝지 않은 장면이 너무 많다. 설탕을 이용한 민간 공예라 할 수 있는 것 두가지가 첫번째로 눈에 띤다. 하나는 '추이탕'이란 것으로 설탕을 조총처럼 만들어 입으로 불어서 여러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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