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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푸 (9)
'공자님 말씀' 하면 꼰대? 배움에는 끝이 없다

노자를 만난 공자가 산비둘기를 데리고 간 까닭은?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제노 문화 ③ 취푸 공자가 노자를 여러 번 방문했다. 예(禮)에 대해 물었고 무위(無爲)라 답했다. “사기”, “좌전”, “공자가어” 등이 기록하고 있다. 노자 고향으로 추정되는 루이(鹿邑)에 가면 도관인 명도궁(明道宮)에 문예정(問禮亭)이 있다. 당시 최고의 석학인 노자를 찾아 문답하는 장면이 조각돼 있다. 오른손 검지를 곧추세우고 설명하는 노자다. 셋만 모이면 반드시 배울만한 스승이 있다고 공자가 말했다. 전국을 주유하던 공자가 노자를 만난 일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1. 12. 19. 17:44
[차이나리뷰] 중국여행만큼 ‘가성비 대박’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여행이란 일상의 구속, 매일의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는 기쁨 여행(旅行)이란 떠났다가 되돌아오는 일이다. 어디를 가고 어떻게 가며 또한 무엇을 하고 돌아와야 하는지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여행 계획을 짜는 시간이 가장 흥겹고 돌아와서 사진 보며 추억 바라는 때 역시 우쭐하다. 여행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 가끔 중국사람은 왜 ‘여유(旅游)’라고 할까 궁금하다. 여행을 주관하는 기관은 여유국이다. ‘유’자에 어떤 묘미가 있어 보인다. 문득 ‘소요유(逍遙遊)’가 떠오른다. 절대 자유를 추구한 『장자(庄子)』의 ‘곤붕(鲲鹏)’처럼 물고기와 새가 되어 유유히 헤엄치고 훨훨 날아오르는 일, 그런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면 여행을 떠나야 한다. 여행에도 철학이 있다면 ‘소요’야 말로 제 격이다.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

매체기고/매체연재완료 2016. 12. 25. 17:57
[산동 곡부] 대를 이어 연성공들이 살아오던 저택

曲阜孔府 2014.01취푸 삼공 중 공부는 공자의 후손이 거주하는 저택이다. 공자의 후예 중 적장손의 세습 봉호를 연성공이라고 불렀다. 송나라 인종(1055년)부터 46대부터 1935년 중화민국 난징 정부 수립 때 77대까지 불린 말이다.

여행 후기 2014. 4. 14. 19:57
[산동 곡부] 공묘(2) 대성전에서 벌어진 제공 의식

曲阜孔庙 2014.01 공묘에 가서 운이 좋으면 제공(祭孔) 의례를 볼 수 있다. 공자 사후 매년 가족이 제사를 올리는 것이야 당연하겠지만 본격적으로 ‘천자’를 대우하며 국가적 행사로 격상된 것은 아마도 한나라 고조, 유방시기인 듯하다. 지금은 공묘에서 간략하게 약 30분 정도 치르는 문화행사이지만 그 옛날 공자를 숭상하던 시대의 제례 일부라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여행 후기 2014. 4. 10. 10:20
[산동 곡부] 공묘(1) 정말 이야기가 많은 세계문화유산

曲阜孔庙 2014.01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취푸의 삼공(공묘/공부/공림) 중 공묘의 분위기입니다. 언제 가도 늘 아늑하고 따뜻한 문화의 향기가 샘 솟는 도시입니다. 공묘 안을 들어서면 각종 다양한 문화적 스토리가 풍부합니다. 하나씩 다 둘러보고 설명을 들으려면 거의 2시간은 걸립니다. 2014년 1월에 다시 찾은 공묘, 완벽해부했습니다. 정말 재미난 이야기가 많습니다.

여행 후기 2014. 4. 10. 10:20
[TV강좌] 공자 향기 가득하고 태산 일출 붉디붉다

2회 산둥 2 공자 향기 가득하고 태산 일출 붉디붉다 5) 지난(濟南) 싱그러운 샘 맑은 호수에 마음을 담그고 산둥 성 수도(省會) 지난에는 몇 년 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 온 도시가 공사 중이었는데 지금도 도시개발로 꽤 복잡하다. 하지만 샘이 많아 샘의 도시라는 뜻으로 취엔청(泉城)이라 하니 바오투취엔(趵突泉)으로 서둘러 가지 않을 수 없다. 바오투취엔은 시내 중심에 있는 공원이자 수많은 샘들 중 하나이다. ‘뛰어올라 솟아나는 샘’이라는 뜻이니 이름도 역동적이면서도 기품이 있다. 공원 안에 들어서면 먼저 이청조(李清照)기념당과 만나게 된다. 남송 시대 유명한 여류시인이자 문학가이다.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안빈낙도 같은 느낌의 이안거사(易安居士)라 불리며 과 같은 소설을 통해 규방생활의 절..

방송영상/한겨레TV차이나리포트 2011. 4. 13. 02:16
공자의 새로운 탄생, 대형 무대 “행단성몽”

공자의 새로운 탄생, 대형 무대 “행단성몽” 취푸曲阜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의 추천으로 본 ‘행단성몽’은 정말 멋진 한판 무대였다. 시가 의욕적으로 기획해 제작한 이 무대는 공자의 일대기를 형상화했으며 춤과 음악, 연극이 혼합된 종합예술이다. 화려한 복장과 잘 짜인 스토리와 무대 컨셉으로 80위엔이 전혀 아깝지 않다. 관객이 그다지 많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오히려 산만하지 않아 좋았다. 그럼에도 공연 중임에도 일어서고 앞에 나서고 하는 것은 여전히 중국인답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4. 28. 16:27
공자의 향기 그윽한 취푸의 삼공

공자의 향기 그윽한 공묘는 취푸의 자랑 공자가 주로 살았던 취푸에는 삼공이 있다. 공묘, 공부, 공림. 오전에 공묘에 들렀다. 정확히 말해 터줏대감 한실호텔 권사장님의 그 유명한 공자 설명을 들으러 따라간 것이다. 곳곳에 공자가 쌓은 유교의 냄새가 난다. 물론 역사의 흔적을 담아서 말이다. 공부와 공림 둘러보기 공부에는 공자 집안의 내력이 자세히 담겨 있고 공림에는 공자 집안의 묘원이 있다. 길거리도 시장거리도 모두 공자 일색이다. 덜 발달할수록 더 은은한 역사의 뉘앙스가 더 살아있게 되는 중국에서 곡부는 여전히 과거로의 즐거운 여행이 된다. 곡부에는 마차도 번창하고 있으며 자전거와 오토바이 인력거가 성행이다. 그렇게 거리도 멋진 취푸(曲阜).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4.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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