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난 주에 취재한 기사를 송고했다. 이번 기사는 오마이뉴스의 정식 기사로 작성한 것이었다. 기사를 송고한 후 약 30 여 분 후에는 를 통해 오후 3시 13분(15:13)에 다음블로거뉴스로 송고했다. 오랜만에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보냈는데, 생나무 상태가 약 2시간 지속되다가 잉걸 및 버금 기사로 채택돼 메인 이미지 뉴스에 알려진 시간이 오후 5시 10분. 그런데 6시가 조금 넘어 갑자기 송고한 기사의 조회수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이건 오마이뉴스 편집 데스크에서 타 포털로 송고한 것이 틀림 없다. 역시 네이버 등에 뉴스를 송고한 것이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원칙에서 자신의 기사 조회수 등을 오픈해도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이트키퍼(Gate Keeper)의 역할을 설명하고 싶어서 캡처를 했다. 보..
글(기사 혹은 뉴스)이란 것은 참 재미있어요. 많은 블로거들이 열심히 취재해, 사실 뿐 아니라 자신의 입장과 생각까지 밝히며 등장한 요즘, 또 글에 대해 생각해 보네요. 예전(2006.11.23)에 1년을 축하해 보며, '낯설게 하기' 다음블로그 1년을 축하합니다. ^_^ 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지요. 그때, 오마이뉴스와 다음블로그의 민감한 차이에 대해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지금도 각 매체 사이의 서로 다름과 같음에 대해 생각 중이니, 글이란 것은 재밌고도 어려운 것인가 보네요. 이번에 의 주간 종이신문 영화(9면) 지면에 제가 쓴 "가 누구의 것인지 중요하다"는 글이 "중국 쓰촨에서 가 상영금지된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어요. 이렇게 채택되면 기존 오마이뉴스에 글이 기사로 등록돼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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