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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14)
은 구슬 목걸이 사방으로 떨어지는 은련추담 폭포

은련추담银链坠潭, 은 사슬 떨어지는 연못이지만 마치 은구슬이 목걸이처럼 똑똑똑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갈 때마다 그 모습을 다르게 드러내는 이 폭포는 역시 물이 많은 계절에 와야 제맛입니다. EBS세계테마기행에서는 드론으로 전체 모습을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폭포 옆으로 등산로가 새로 생겨 은련추담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케이블카 대신에 새로 생긴 등산로도 하천 위를 걷는 기분이 들어서 산뜻했습니다. 역시 은련추담은 중국인이 거의 없는 아침 일찍 들어와야 더 상쾌합니다.

여행 후기 2017. 5. 1. 14:35
1년 365일 돌다리와 수상석림이 있는 천생교

구이저우 안순安顺에 있는 진녕포의족묘족자치현镇宁布依族苗族自治县 황과수黄果树 마을에는 중국이 자랑하는 멋진 폭포가 쏟아집니다. ebs세계테마기행에서도 폭포의 장관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먼저 천성교天星桥로 들어갑니다. 1년 365일을 표시한 돌다리를 지나가면서 자기 생일에 서서 기원도 해봅니다. 다리 위의 다리, 수상석림水上石林을 지나 은련추담폭포로 갑니다.

여행 후기 2017. 5. 1. 14:25
'지구의 아름다운 흉터'란 미명으로 유명한 마령하협곡

EBS세계테마기행에서도 소개됐던 국가지질공원 마령하협곡马岭河峡谷은 '지구의 아름다운 흉터(地球上一道美丽的疤痕)'이라는 미명이 있습니다. 과장이긴 해도 멋진 표현입니다. 대장정 시기 모택동과 주은래도 족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전쟁 중에 여행 오지는 않았을 거고 구이저우를 거쳐 갔으니 이 부근을 지나간 건 확실합니다. 폭포까지 가서 기념사진 찍고 되돌아오는 길에 풀잎들과 잠시 눈을 마주치며 놀았습니다. 협곡 양쪽으로 잔도가 만들어져 있어서 반대쪽으로 가려고 했지만 공사 중이라 다리를 건너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여행 후기 2017. 5. 1. 12:41
설두산02-천길 낭떠러지 천장암 폭포를 만나다

설두산 하산 길에는 모노레일과 만납니다. 천천히 이동하는 모노레일을 따라 초록의 자연을 즐깁니다. 약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설두산 최고의 절경인 천장암 폭포와 만납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뻗어나오는 소리가 귀를 따갑게 합니다. 멀리서 보면 폭포 사이를 오고가는 케이블카가 등장합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갑니다. 산 위에서 보는 천장암 폭포는 아찔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낭떠러지를 따라 폭포 속으로 끌려갈 지도 모를 공포가 생길 지도 모릅니다.

여행 후기 2017. 4. 6. 15:17
설두산01-삼은담 폭포 따라 기분 좋은 하산

절강성 봉화에 있는 설두산은 눈 설, 구멍 두, 눈이 내리지 않는 남방에 무슨 눈이야? 옛날에 산 정상 부근에 뻥 뚫린 동굴이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눈 구멍처럼 하얗게 보였다는 '썰'이 있다는 산입니다. 상 중 하, 삼은담 폭포를 따라 하산하는 길은 편안하고 여유롭습니다. 중국에서 물이 많은 곳에는 대체로 용왕을 모시는 사당이 있습니다. 용왕묘는 서민들에게 민간신앙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날씨가 좋아 작은 무지개도 보입니다. 가는 곳마다 하얗게 내리는 폭포와 어울린 나뭇가지나 풀과 재밌게 놀아봅니다.

여행 후기 2017. 4. 6. 15:07
[태행산] 도화곡과 도화담폭포

태행산 영상 9 - 도화곡태행산대협곡 중 폭포와 샘이 겹겹 흐르고 쌓인 도화곡桃花谷을 오른다. 비룡협으로 들어선 후 약 4킬로미터에 이르는 협곡에는 황용담黄龙潭, 비룡협폭포飞龙峡瀑布와 잔도, 이룡희주二龙戏珠라는 별명이 붙은 폭포를 지나 구연폭九连瀑이 줄줄이 이어진다. 절경이라기 보다는 아담하고 잔잔하다. 물결을 따라가면 점점 몸과 마음이 축축해진다. 눈에 머금게 되는 포말도 좋고 협곡의 서늘한 기운도 재미있다. 약 1시간 정도 걷기에 딱 좋다. 태행산 영상 10 - 도화담폭포도화곡을 지나 찾아간 곳은 도화담桃花潭 폭포다. 가는 길도 환상적이지만 협곡을 잇는 다리까지 한 화면에 들어오는 장관을 연출한다. 높이가 도대체 몇 백 미터에 이를까? 폭포 소개자료도 찾기 힘들지만 수심이 ‘천자千尺’가 넘는다는 과장..

여행 후기 2017. 2. 16. 18:20
[안탕산 방동]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안탕산雁荡山 방동方洞으로 향한다. 동굴에서 바라본 바위도 멋지고 흔들다리에서 쳐다보는 마을도 한가롭다. 작은 폭포가 쏟아져 나오는 잔도를 따라 길지 않지만 인상적인 트레킹을 한다. 하산하는 길이 좀 멀긴 해도 조만간 정상적으로 케이블카가 운영된다니 더 편해질 듯하다. 안탕산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든 코스였다.

여행 후기 2017. 1. 31. 16:16
[귀주] 황과수대폭포, 은련추담, 천성동, 천룡둔보

귀주문화-황과수대폭포 황과수대폭포는 언제봐도 멋집니다. 위, 아래, 좌우와 앞뒤 모두 감상이 가능한 폭포는 흔하지 않습니다. 명나라 지리학자, 여행가인 서하객이 다녀간 곳으로 유명하며 폭포 뒤 수렴동은 손오공의 훈련장소 이름을 따서 붙인 신비로운 동굴입니다. 무지개가 선명하게 드러난 날씨였습니다. 귀주문화-은련추담 ebs세계테마기행에서 멋진 드론영상으로 소개됐던 은련추담 폭포다. 지난 2016년 11월보다 물이 많이 줄어서 다소 아쉬웠다. 그러나 은구슬처럼 줄줄이 떨어지는 폭포, 그 흔하지 않은 모습을 살짝 보자~ 귀주문화-천성동 귀주 황과수폭포군의 천생교에서 은련추담으로 가는 사이에 있는 천성동이다. ebs세계테마기행에서 바로 옆에 두고 모르고 지나쳤던 곳이. 담당PD가 동굴이었다면 찍었을까? 나름 볼..

여행 후기 2016. 11.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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