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배우는 이쁜 중국 상하이 아가씨 란란과의 대화!!
작년(2006.07.25)에 제 블로그 글 에 낯선, 그러나 친근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呵呵,你这是在中国哪里啊? (크크, 이거 중국 어느 동네인가요?) 단번에 중국사람이 올린 댓글임을 알았죠. 그리고 또 이런 글도 올라왔습니다. 你中文说得太好了.呵呵,难道是中国人? (중국어 참 잘 하네요. 크크, 설마 중국사람은 아니겠죠?) 你的文章我只能看懂一小部分,我只是个初学者^^ (겨우 조금 이해할 정도예요, 초급자이거든요 ^^) 是啊,我在学韩语,那么留个MSN:lanlanXXXX@hotmail.com (그래요, 한국어 배우고 있어요, 그럼 제 MSN 남길게요) 我们互相学习吧^^ (우리 서로 같이 공부해요 ^^) 이렇게 우리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그녀의 이름은 '란란'(兰兰), 본명은 유경란인데, 애칭으로 그냥 그렇게 ..
라이프차이나/여우위에칼럼
2008. 6. 20. 16:25
몽골족 가이드 주어린 엄마의 우리말 공부
저녁을 먹고 헤어지려는데 바털이 맥주 한잔을 더 하자고 했습니다. 바털 부인도 역시 몽골족이고 바털과 함께 일합니다. 게다가 운전은 주로 부인이 하고 바털은 섭외를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바털 부인은 아주 열심히 한국말을 배우고 있습니다. 노트에 일일이 발음을 몽고어로 적어가면서 묻고 또 묻습니다. 바털의 딸 주어린이 너무 늦은 시간이라 좀 피곤해 보입니다. 그래도 그 귀여운 표정은 사라지지 않고 본능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좀 따라해 보라고 했더니 아주 비싸게 굽니다. 몽골어로 숫자를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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