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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 (7)
[서안] 남대문을 지나 서안 시내 종루와 고루의 화려한 야경

호현에서 서안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은 후 서안 성벽 남쪽 남대문부터 시작해 중심 지역인 종루까지 걸었다. 성곽을 드나드는 차량의 흐름은 밤에도 변함없이 빠르다. 종루의 야경은 직접 바로 앞에서 보면 더욱 아름답다. 멀리 고루도 야경의 자태가 멋지긴 마찬가지다.

여행 후기 2017. 6. 22. 13:53
달빛과 조명으로 재탄생한 진원고진의 청룡동 고건축

진원고진镇远古镇에 달이 뜨니 더욱 아름답다. 무양하 건너 청룡동고건축은 조명이 드러나니 더더욱 화려하고 변화무쌍하다. 축성교 다리도 오색찬란하게 빛난다. 건축물 지붕 뒤로 비친 달도 고진의 밤을 깊이 있는 품격으로 살아난다. 이렇게 고진에서 하루 머물면 세상사 시름 다 잊는다.

여행 후기 2017. 5. 21. 14:53
홍등 불빛을 따라 거닐어 보는 진원고진의 골목 야경

진원고진镇远古镇의 무양하를 유람하는 배를 타려고 했는데 상류에서 물 방수로 물살이 세져서 유람선이 운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을 골목 야경을 유람했다. 홍등이 켜 있어도 어두운 골목을 다니면 어두운 동굴을 지나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불빛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조용한 마을이 더욱 마음에 든다. 인적이 드물지만 마음으로 풍성한 마을의 달콤한 정서를 느끼게 된다. 몇 번 진원고진을 다녔지만 이렇게 밤 늦도록 골목과 하천을 따라 거닐어 본 적은 처음이다. 하천을 따라 밤 늦도록 카페가 열려 있으니 맥주 한 잔을 해도 좋은 진원고진이다.

여행 후기 2017. 5. 21. 14:47
쪽배 타고 놀던 하천은 홍등과 함께 빛나는 리컹

산골마을 리컹理坑을 흐르는 작은 하천을 따라 곳곳에 작은 다리가 놓여있다. 폭이 열 걸음 정도로 좁은데 운치가 남다르다. 이 좁은 곳을 나무 쪽배를 타고 노는 사람도 많다.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도 자주 찾는 마을이기도 하다. 회색 담장이 연륜이 묻어나 검은 색으로 변하듯 밤이 오면 점점 하천도 어두워진다. 어둠과 함께 집집마다 홍등을 비추면 잔잔한 하천은 다시 활기를 띤다. 초저녁부터 밤까지 하천에 앉아 있으면 정말 낭만이 따로 없다.

여행 후기 2017. 5. 8. 13:40
베이징의 밤 쿤룬호텔 스카이라운지와 귀신거리 구이제

베이징 밤 나들이를 했습니다. 마침 동생들이 중국 영성 출장을 끝내고 베이징으로 왔습니다. 영성방송국 김태송아나운서와 함께... 6월 14일 밤, 쿤룬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면서 베이징의 야경을 즐겼습니다. 빙빙 돌아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길거리와 야경이 멋집니다. 예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구이제에 가서 마라룽샤를 먹었습니다. 홍등이 붉게 빛을 비추고 시끄러운 곳. 실제로 귀신이 있을 리 없지만 원래 지명이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라 같은 발음으로 하면서 생긴 거리가 꾸이지에입니다. 예전의 낭만은 많이 사라져, 거리도 훨씬 상업화되어 가는 것과 갈수록 비싸고 맛이 없어지는 룽샤가 안타깝습니다. 한때 언론에 룽샤가 청결에 문제가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는데 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즐겨먹는..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4. 13:11
드라마 촬영지 <치아오지아따위엔>의 고풍

핑야오에서 약 30분 거리에 '치아오지아따위엔'이 있다. 무려 300년 가까운 세월, 이 지역의 유지이며 전국적 거상이었던 성이 '치아오'라는 집안의 오래된, 그리고 큰 집이다. 소개 자료를 보면, 이들은 청말기 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큰 장사를 한 집안으로 국민당 정부가 들어서고,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이 집을 떠났다고 전한다. 이곳은 동명의 중국 드라마로 유명하기도 하다. '고풍'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단조롭지만 은은하게 흑백으로 붙어있는 게 붉은 색에 지친 눈을 편하게 해준다. 大院(따위엔)답게 입구도 우렁차게 높아, 그 가세가 떠들썩 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입구를 들어서면 대칭을 이룬 듯 집구조가 좌우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왼편, 오른편도 크게 3등분돼 있으니 모두 여섯채의 집으로 이뤄진 '따위..

라이프차이나 2008. 5. 13. 18:39
중국영화백년사를 담은 중국영화제가 열리는 용산CGV

2005년은 중국영화 백년이 되는 해이다. 베이징 따자란 거리의 '따관로우'(大觀樓)에서 1905년 중국 최초의 영화인 '정군산'(定军山)을 처음으로 상영한 이래 백년 역사인 셈이다. 마침 9월1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라는 컨셉으로 CJ중국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일요일을 틈타 용산CGV를 다녀왔다. 온통 중국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신경을 꽤 써서인지 중국인지 잠깐 착각도 들었다. 용산역에서 내려 영화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홍등이 걸려있는 것이 영락없는 중국분위기이다. 깔끔한 한국영화관에 낯익은 중국풍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약간 당황스럽다. 베이징에도 개봉 영화관이 많이 있긴 하지만 한국 컴플렉스 영화관만 하랴. 중국영화 백년사를 훑는다 해도 13억의 나라 중국, 그 대륙의 문이 열리지는 않을 것이다. ..

취재인코리아 2008. 4. 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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