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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주고성 근처 야시장에서 길거리 가수의 노래를 듣는다. 왕페이를 너무도 좋아하는 우리 일행이 만든 즉석 무대라고나 할까. 술 한잔에 취해 듣는 중국 노래는 참 좋다. 가사 다 몰라도 리듬에 따라 그냥 흥에 겨워 들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