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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의 웅장한 무대극 <천년아리랑>입니다.
'장백 메아리'는 아름다운 곡선의 여성스런 소고 춤입니다. 둥근 악기처럼 살랑 돌아가는 몸짓은 나긋한 아낙네의 그것입니다.
'서혼'은 붓과 부채 속에 담긴 선비의 유연하고 기개가 있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이름하여 '글 속에 담긴 혼'이라 하니 정열적이고 힘찬 남정네의 그것이라 하겠습니다.
연길에 가시면 꼭 <천년아리랑>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진솔하고 소박한 연변가무단의 온기를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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