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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의 웅장한 무대극 <천년아리랑>입니다.
신랑 각시가 혼례를 올리는 날의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멋도 있고 화려하며 얼굴빛이 붉게 물들기도 합니다.
가마를 타고 시집가는 모습도 좋고 서로 맞절하고 장난 치는 모습도 즐겁습니다. 동네 사람들 모두 나와 축하해주고 한바탕 놀이가 뒤범벅입니다.
밤은 깊어가고 동네 아낙들은 신랑 각시의 첫날밤을 훔쳐봅니다.
연길에 가시면 꼭 <천년아리랑>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진솔하고 소박한 연변가무단의 온기를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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