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계문화유산 리장고성(丽江古城), 서양인들이 가장 가고싶어 한다는 곳. 솔로로 와서 연인이 되기에 충분한 낭만적인 여행지로 유명한 곳, 배낭여행객들이 최고로 꼽는 쉼터이기도 하다.
게다가 나시(纳西)족 동바(东巴)문자를 비롯해 이국적인 공예품과 지역 특산의 먹거리도 좋고, 밤이 되면 어둠과 하늘, 하천과 홍등이 어울려 환상적인 데이트코스가 되기도 하는 곳.
리장을 말하지 않고는 여행자들이 왜 여행을 하는 지 진정 알기 힘들다. 이곳 리장 고성이야말로 아무리 오래 있어도 질리지 않는 묘한 흥분이 숨쉬고 있다고 느껴진다. 광장에 모인 사람들, 조그만 하천에 종이배를 보내는 사람들, 기타 소리에 정이 익어가는 사람들. 그렇게 리장의 첫날, 아름다운 밤 풍경이다.
'방송영상 > 영상차이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발 4천미터 이상을 오르내리는 말(馬) 힘겨워 보인다 (0) | 2008.08.03 |
---|---|
최고봉 해발 5,596미터 옥룡설산 승마 트레킹 (0) | 2008.08.03 |
제기 차고 사진 찍고 호객하는 리장고성 (0) | 2008.08.02 |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리장고성의 쾌활한 오후 (0) | 2008.08.02 |
천룡팔부 영화성 밖 맑은 하늘과 씩씩한 말들 (0) | 2008.08.02 |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