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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56)
두 형제를 나란히 진사로 배출한 주가화원

운남 남부의 전남홍루몽滇南红楼梦이란 별명답게 대관원의 품격을 지닌 저택입니다. 청나라 말기 주씨 집안의 두 형제가 나란히 진사에 합격한 가문입니다. 건축 예술의 백미라 할 정도로 아름답고 위험이 있는 가옥으로 화사하고 멋드러진 문양이 배치된 목조건물이 매력적입니다. '집으로 들어온 모든 재물이 새나가지 않는다'는 사수귀당四水归堂 문을 지나면 안락한 분위기의 정원과 천정天井이 나옵니다. 주씨종사朱氏宗祠도 명불허전입니다. 종사 앞 무대와 연못의 조화는 공중 누각이라 더욱 인상적입니다. 얼후二胡를 켜고 있는 분이 우리를 위해 연주까지 해줍니다.

여행 후기 2017. 2. 3. 08:50
건수고성에서 만난 과거시험장 학정고붕과 공자사당 문묘

원나라 이후 윈난 남부의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중심인 건수建水고성에는 과거시험장이던 학정고붕学政考棚과 공자사당인 문묘文庙가 있습니다. 학정고붕에는 용문龙门과 지공당致公堂, 계신당戒慎堂 등 건물이 있는데 과거제도에 대한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원시 향시 회시 전시로 이루어지는 과거제도를 통해 생원, 거인, 공사, 진사가 생겨나며 황제 앞에서 치르는 전시를 통해 장원状元, 방안榜眼, 탐화探花 급제를 합니다. 건수고성 문묘를 들어서면 멋진 패방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도 수사연원洙泗渊源 패방이 정말 화려합니다. 삼중 처마와 두공이 조화를 이루고 용, 기린, 사자, 코끼리 등 석상과 무릎을 꿇고 있는 석인이 인상적입니다. 수많은 편액이 화려함을 더하고 있으며 영성문棂星门과 행단杏坛을 지나 본전에..

여행 후기 2017. 2. 2. 11:14
[자성고진]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중여동 문화여행 마지막 날은 닝보 근처에 있는 자성고진이다. 옛 마을이나 고성을 가면 늘 마음이 편안해져 온다.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고 현지인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를 두루 답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바로 고진에 있다. 관청이 있던 곳이라 꽤 크다. 역사 도교사원이나 공자사당이 오랜 역사를 품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중국 민란에 대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관람실이 있다. 진승과 오광의 민란부터 황소 민란 등등이 다 걸려 있다. 민란 작가가 올 줄 알았다는 듯. 상하이를 거쳐 귀국했다. 상하이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비행기의 굉음을 담았다.

여행 후기 2017. 1. 31. 16:30
[안탕산 방동]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안탕산雁荡山 방동方洞으로 향한다. 동굴에서 바라본 바위도 멋지고 흔들다리에서 쳐다보는 마을도 한가롭다. 작은 폭포가 쏟아져 나오는 잔도를 따라 길지 않지만 인상적인 트레킹을 한다. 하산하는 길이 좀 멀긴 해도 조만간 정상적으로 케이블카가 운영된다니 더 편해질 듯하다. 안탕산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든 코스였다.

여행 후기 2017. 1. 31. 16:16
[안탕산 영암]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안탕산 영암灵岩은 말 그대로 신비로운 바위와 가파른 폭포가 어울린 모습이다. 낭떠러지처럼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곳까지 쉽지 않은 등산을 해야 한다. 북송 때인 979년에 세워진 영암사가 반듯하다. 강남 제일의 사찰로 꼽히는데 너무 한적해 뜻밖이다. 영암에서는 협곡을 가로지르는 밧줄로 이동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한다. 이번에 보지 못해 안타깝긴 하다. 다시 방동方洞으로 향해 가파른 산을 오른다. 등반대회에 참가한 사람 중 절반 정도는 트레킹 겸해서 땀을 흘렸다. 이런 멋진 곳을 못 본 걸 후회할 수도 있다. 꼬마도 올라 왔는데...ㅎㅎ 아빠 고생했지. 어렵게 올라왔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인 방동 구경을 떠나보자.

여행 후기 2017. 1. 31. 16:05
[안탕산 영봉]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중국은 산이 거의 산맥이니, 동서남북으로 안탕산 풍경이 있다. 명나라 지리여행학자 서하객徐霞客이 3번이나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북안탕산의 동쪽 문이라 할 영봉灵峰을 오른다. 뭐 가파르지 않아서 가볍게 1시간이면 둘러볼 정도다. 사실 이곳은 인공조명이 아닌 자연조명, 즉 달빛에 펼쳐진 야경이 끝내주게 아름답다는 곳이다. 아쉽게도 일정이 점심 직후다. 다음에 가면 반드시 야경을 볼 생각이다.

여행 후기 2017. 1. 31. 15:50
[안탕산 행사]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절강성 남부에 있는 중국 명산 TOP 10으로 평가되는 안탕산雁荡山. 중국여행동호회 주최로 한중걷기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간단한 식전 행사입니다.

여행 후기 2017. 1. 31. 15:19
[신선거 만찬] 중여동 한중교류 문화여행 3박4일

한중 걷기 대회로 신선거를 트레킹한 후 저녁 만찬을 엽니다. 이 자리에서 대회 성적에 따라 상금을 수여하기도 하고 추첨을 통해 상금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재미난 만찬이자 피로를 확 푸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행 후기 2017. 1. 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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