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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인코리아 (89)
잘록 잘린 허리가 한반도 같은 개성조랭이떡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베이징올림픽 다녀오는 등 정신 없다보니, 깜박 공개하지 못했던 글이네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우연히 찾아간 대학로 부근 식당, 이름은 "돌담". 정말 돌로 담을 쌓은 듯한 분위기의 집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개성조랭이떡이 참 예쁘게 생겼다. 허리 잘록 잘린 한반도 같은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손만두도 입맛 당기지만 콩국수가 일품이다. 지금 다시 사진으로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어진다.

취재인코리아 2008. 11. 29. 21:09
한강까지 보이는 쾌청한 날에 아들과 관악산 등산

아빠가 지리산 다녀온 걸 굉장히 부러워한 아들(우혁)을 데리고 어제 관악산 연주대를 올랐습니다. 마침 날씨도 쾌청하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중2라 공부하느라 늘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걸 다 못하는 게 늘 아쉬웠는데, 산행 내내 즐거워 하니 기분 좋았습니다. 시간 되는대로 한달에 한번은 서울 근교 산행을 하자고 했습니다. 정상 못미쳐 태극기 휘날리는 바위까지 올라갔는데, 꽤 위험천만이기도 했습니다. 시야가 넓어 멀리 한강도 보이고 남산타워도 보입니다. 629미터 연주대 정상 바위에 누워 쉬기도 했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진 찍은 후 낙성대 방향으로 내려와 오리양념구이를 먹었습니다. 고추장 뒤범벅인 오리고기를 정말 맛있게 먹었지요.

취재인코리아 2008. 10. 13. 12:31
지리산 종주 04 - 장터목에서 천왕봉을 올라 중산리로

지리산 가을 모습 중에서 장터목에서 천왕봉 오르는 길이 가장 아릅답다 하겠습니다. 정상부터 서서히 물이 오르는 단풍의 모습이 갈수록 짙고 향기가 솟습니다. 고사목들의 앙상한 체취와도 잘 어울리는 길을 따라 천왕봉 정상을 오르니 날씨도 따뜻하고 구름도 걷혀 더할 나위 없는 산 정상의 기분입니다. 중산리로 내려오는 가파른 길을 따라 아무 탈 없이 종주를 마치신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15:01
지리산 종주 03 - 세석평전에서 장터목까지

세석평전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세석평전의 황홀한 가을 풍경을 느끼며 산행을 다시 시작해 아담한 굴곡을 따라 장터목까지 이르는 길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그림이 한폭이라 해도 좋을 듯합니다. 고사목도 운치가 있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14:51
지리산 종주 02 - 노고단에서 세석평전까지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루 묵고 새벽 동틀무렵 6시에 산행을 시작해 하루 종일 걸려 밤7시가 넘어 세석평전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20년만에 하는 종주라 꽤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칠순이 넘은 아버지는 가볍게 지리산을 주파하시니 몸도 마음도 참 편안했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14:46
지리산 종주 01 - 노고단에서

10월초 칠순 넘으신 아버지 모시고 동생과 조카와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산장)에서 하루 묵었는데 그 주변 모습, 일몰이 아주 장관이라 하겠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03:13
부산에서 조카들 밝은 모습을 담아서

지난 9월초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베이징에서 부산으로 갔습니다. 발인 치르고 어머니 부산 외곽 공원에 모셨는데 며칠 후 다시 찾아뵙고 아버지와 동생들 조카들과 해운대를 잠시 들렀습니다. 다힘이와 원석이의 모습을 다시 꺼내보니 기분이 한결 좋습니다. 1달 이상 블로그에 로그인조차 하지 않았네요.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01:01
부산비엔날레 온더비치의 영상과 사진

지난 4일 베이징에서 바로 부산으로 와서 머물고 있다. 추석까지 머무르는데 어제(9월10일) 오랜만에 광안리 해변을 찾았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온더비치' 설치조형물이 곳곳에 있다. 부산의 해변, 늦여름에서 가을을 지나 초겨울까지 이어지는 '온더비치'가 바다, 하늘, 파도, 모래 속에서 예술적 감성 또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만들어내고 있다. 해변에 설치된 조형물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유물(The relic), 김미애, 나무 모래 콘크리트 당신의 마음 안에서(In your heart), 이상길, 스테인레스 스틸 벤치구조물 바람의 주문(The Magic Fomula of Wind), 홍현숙, 비닐 스텐봉 시네마 해변(Seaside cinema), 손한샘, 대나무 아시바 무구 방..

취재인코리아 2008. 9. 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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