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3억과의 대화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13억과의 대화

검색하기 폼
  • 13억과의대화 (1571)
    • 공지|프로필 (27)
    • 중국문화여행 (0)
      • 동행인솔 (0)
      • 발품답사 (0)
    • 여행 후기 (256)
    • 매체기고 (453)
      • 한국일보발품기행 (147)
      • 농심음식여행 (60)
      • 오마이뉴스 (182)
      • 매체연재완료 (59)
    • 중국역사문화강좌 (120)
      • 공개강좌 (18)
      • 출간도서 (22)
    • 차이나는발품기행 (2)
    • 방송영상 (344)
      • 영상차이나 (274)
      • 한겨레TV차이나리포트 (52)
      • TVIS 일단출발 (4)
      • ebs세계테마기행 (8)
      • 천하무림기행 (6)
    • 중국대중문화 (48)
    • 라이프차이나 (232)
      • 여우위에칼럼 (16)
    • 취재인코리아 (89)
  • 방명록

다리 (21)
민란의 추억... 윈난 소수민족의 설움 간직한 고성

대리석의 땅, 여름에도 잔설 가득한 산과 귀를 닮은 호수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윈난 민족 ⑧ 바이족 다리 당나라 출신으로 포로로 잡힌 후 재상을 역임한 정회(鄭回)의 손자 정매사(鄭買嗣)가 반란을 일으켰다. 윈난을 통치하던 민족연합 남조국(南詔國)이 멸망했다. 35년이 지난 937년에 후진(後晉) 절도사 단사평(段思平)이 나라를 세웠다. 대리국(大理國)이다. 지배층과 달리 백성은 터줏대감인 바이족을 비롯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민족이었다. 지금의 다리에 수도를 정했다. 누르하치가 군대를 이끌고 침략할 때까지 300여 년 동안 평화롭게 살았다. 다리 서쪽에 위치한 창산(蒼山)에 대리석이 풍부하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2. 7. 18. 12:39
마바리꾼은 사라졌어도 푸얼차 향기는 그대로

살포시 앉은 학을 새긴 대문… 차마고도 마방 저택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칠채 윈난 인문풍광 ④동연화촌 윈난 남부의 푸얼차(普洱茶)는 수천km 떨어진 티베트에 전달됐다. 차마고도(茶馬古道)는 멀고도 험했다. 윈난의 약칭을 전(滇), 티베트의 약칭을 장(藏)이라 한다. 당나라 이후 교역로로 자리잡은 전장고도는 다큐멘터리에서 '마지막 마방'으로 끝맺을 때까지 오랜 세월을 버텼다. 거의 3개월 걸렸지만 국도로 이틀도 걸리지 않는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길, 그 흔적은 찾기 어렵다. 길 위에 흘리던 피와 땀도, 마방도 사라졌다. 마방이 살던 차마고진을 찾으면 옛날의 영화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19. 5. 1. 13:45
[강좌 02] 중국 8대 고성

130분 중국문화여행 상설 공개 강좌 2번째 13년 동안 약 400개 도시를 취재와 여행으로 다녔던 기록을 재미있는 주제로 펼쳐보고자 합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응집된 각 지역이나 여행지의 모습은 사뭇 서로 다릅니다. 그럼에도 함께 공통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고 서로 나누어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테마가 있는 중국문화여행, 현장감 넘치며 흐름을 꿰는 중국발품의 동행이 될 것입니다. 중국발품취재와 중국문화여행이 혼합돼 테마가 정해집니다. 지난 7월 14일 첫 강좌 "실크로드"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 2주 간격으로 진행 예정이나 7~8월 중국 동행으로 인해 다음 강좌는 8월25일(토)로 정했습니다. 주제는 "중국 8대 고성"입니다. - 핑야오, 전국을 주름잡던 상인의 고향- 후이저우, 휘주를..

중국역사문화강좌/공개강좌 2018. 7. 15. 11:14
백족의 나라 희주고진과 차마고도 마방 엄가대원

이번 여행에 새로 추가한 차마고도의 옛 마을 희주고진喜洲古镇이다. 백족이자 마방인 엄자진의 고택인 엄가대원严家大院은 정말 아름답다. ^o^ 삼방일조벽三坊一照壁 형식의 저택은 백족 특유의 건축물이기도 하다. 엄가대원 밖 광장에는 석패방이 하나 우뚝 서 있다. 주변에는 희주고진의 먹거리가 많다. 마을은 소수민족 특유의 분위기가 풍기는데 한적하고 인상이 깊다.

여행 후기 2017. 11. 1. 15:25
백족이 살아온 다리의 창산 케이블카 왕복

2017년 1월 다리바이족자치주大理白族自治州를 찾았다. 오랫동안 민족문화를 이어온 백족의 나라이자 대리석의 터전인 곳이다. 도착하자마자 창산苍山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왕복했다. 창산에 있는 등산코스 중 감통사感通寺 방향이다. 다리국의 젖줄이자 상징인 얼하이 호수를 바라보며 내려오는 케이블카가 즐겁다.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약간 무섭긴 하다.

여행 후기 2017. 10. 29. 15:08
비 내리는 날 찾은 무지개 다리 차이훙챠오

휘주문화가 풍성한 강서 성 우위엔婺源 칭화진清华镇에 있는 차이훙챠오彩虹桥을 찾았다. 비가 내리는 날이어서 더욱 운치가 넘친다. 다리 길이는 약 140m이고 너비는 3m 안팎이다. 다리 사이에 조그만 정자가 하나 있고 우왕禹王과 연관이 있는 말인 장홍와파长虹卧波 편액이 걸렸다. 돌다리를 따라 걷는 사람들 모습이 참 예쁘다.

여행 후기 2017. 5. 10. 14:25
[한겨레] ‘해탈의 기원’이 펄럭이는 하늘을 달리다

‘한겨레 테마여행’이 진행한 티베트 차마고도 여행…“검문검색조차 추억” 하늘 아래 가장 높은 땅, 티베트에 사는 사람은 토템과 불교를 융합했다. 야크 버터의 지방과 푸얼차(보이차) 속 비타민을 섞어 마시는 지혜도 발견했다. 쥐나 새만 겨우 지날 수 있다는 길 대신 포장된 국도를 따라, 지금은 사라진 마방(馬幇, 말등에 차를 싣고 운반하던 상인)의 마음으로 티베트 하늘을 달렸다. 협곡과 강을 건넜고 설산을 넘어 7일간 달리고 달렸다. 지난 7월31일~8월11일 ‘한겨레 테마여행’이 진행한 ‘티베트 차마고도 여행’에 참가했다. 리장 호도협(후탸오샤)~샹그릴라~옌징~망캉~쭤궁~방다~바쑤~란우~보미~구샹~린즈(바이)~궁부장다~라싸, 가는 곳마다 검문검색으로 우리의 흔적을 기록하는 사람들조차 추억인 여행이었다. ..

매체기고/매체연재완료 2016. 9. 17. 12:05
[음식여행-07] 파란 하늘 구름 따라 쌀의 국수로의 환생

중국 서남부 변경 운남(云南)은 56개 민족 중 절반이나 산다. 인구는 많지 않지만 ‘하늘 여행’이란 찬사가 아깝지 않은 멋진 여행지이다. 우기가 있기는 하지만 파란 하늘이 눈 부신 땅이자 소수민족 정서가 정겨운 마을이 구름처럼 곳곳에 많다. 중국 로큰롤 가수로 유명한 쉬웨이(许巍)는 “여행旅行”이란 노래에서 ‘한가한 마을 어딘가에 멈추면, 모든 소란은 멀리 사라지네!’라며 애잔하게 노래하는데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진 자연과 이국적인 소수민족의 문화, 음식 여행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인천공항에서 직항도 있으니 ‘멀고도 가까운’ 여행을 떠나봐도 좋겠다. (계속)

매체기고/농심음식여행 2016. 6. 5. 21:23
이전 1 2 3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중국발품기행 답사 동행 방문 흔적
  • 최종명 CHOI JONGMYUNG 崔钟名
  • 13억과의 대화 - 프로필
  • 중국발품취재 180일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페이스북(최종명)
  • 중국문화여행 밴드
  • CHINATV-YouTube
  • EBS세계테마기행
Total
Today
Yesterday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