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중문화 왕페이王菲 몇 년 전 타클라마칸 사막 주변 실크로드 여행을 인솔할 때, 22명의 여행객 중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들고 유난히 활발했던 친구가 있었다. 그의 닉네임은 ‘비가가’라고 했다. 동갑이라 친구처럼 지금도 가깝게 지내지만 여전히 그의 닉네임이 지닌 ‘동심’은 이해하기 힘들다. 비가가菲哥哥는 중국의 여가수 ‘왕비의 오빠’라는 뜻으로, 그가 친 오빠가 아닌 것은 분명한 열혈 팬이기 때문이다. 홍콩이나 상해, 북경에서 콘서트 하면 만사 제치고 달려가는 게 정상은 아니다. 하여간, 한국에서도 유명한 왕페이는 1969년 북경에서 태어났으며 가수이자 배우로 수많은 히트곡과 영화에 출연한 특급 연예인이다. 4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락가수 더우웨이窦唯와 이혼, 또 배우 리야펑李亚鹏과 이혼했으며 최근..
중국대중문화
2015. 1. 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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