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감독과 여배우 '성거래' 사건의 진상
중국 여배우 짱위(张钰)는 지난 11월 15일, '배역과의 성거래'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기자들 앞에 섰다. 소위 '성거래 보증서'와 '오디오테잎' 및 '비디오테잎'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했다. 중국의 언론들이 다투어 보도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이 떠들썩하다. 우리나라 몇몇 언론도 보도했다. 처음 이 보도를 접한 후 지켜보고 있었다. 예사롭지 않은 '사건'이기 때문이다. 글을 쓰려다 말았다. 가급적 중국의 밝은 면을 쓰는 게 훨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고민하던 참에 우리 나라 언론에 보도된 기사들을 보면서 생각을 바꿨다. 몇가지 면에서 조금 안타까웠고, 중국연예계를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시각이 생기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답게 길지만 차분히 쓴다면 좀 낫지 않을..
중국대중문화
2008. 5.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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