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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332)
같은 몽(夢), 다른 꿈... 소설 홍루몽과 시진핑의 중국몽

‘동방의 아름다운 신’이라 극찬한 루쉰의 관음보살은 어디에 있을까?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허베이 서부 ④ 스자좡 융흥사와 영국부 1901년에 일본인 사진작가가 베이징에 사진관을 열었다. 고궁 동쪽, 지금의 왕푸징(王府井) 부근이다. 사찰, 석굴, 궁전, 능원, 거리 등을 촬영했다. 사진도 팔았다. 1923년 베이징 고궁 서쪽에 살던 루쉰(魯迅)이 사진 한 장을 샀다. ‘동방미신(東方美神)’이라 경탄하고 액자까지 만들었다. 서재에 두고 1936년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감상했다. 루쉰은 어릴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아주 많았다. 20세기 최고의 문학가이자 사상가가 한 말이다. ‘아름다운 신’에 대한 극찬이다. 미인이 아니니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누구일까?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1. 8. 30. 00:30
[음식기행-46] 뚝배기 쌀국수의 포만감과 숯불의 온정은 공짜, 금사강과 옥룡설산을 가다

금사강 뱃길 따라 석두성에서 숙박하고 옥룡설산 아래 마을을 가다 장강(长江)의 물길은 약 6,300km다. 500km가 조금 넘는 낙동강의 12배다. 해발 6,600m가 넘는 탕구라산맥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줄기차게 내려오다가 북쪽으로 흐르고 다시 U자 거꾸로 흐른다. 커다란 포물선을 그리며 흐르는 장강 상류로 금사강(金沙江)이라 부른다. 이후 서서히 동진해 상하이 앞바다까지 흘러간다. 다시 남쪽으로 흐르는 지점에 거낭두(革囊渡)라는 다리가 있다. ‘가죽 주머니로 건넌다’는 뜻이다. 원나라를 세운 쿠빌라이가 중국 서남부 윈난을 공략할 때 도강한 유적지다. 금사강을 유람하려고 한다. 기다리던 배가 멀리서 다가온다. (계속)

매체기고/농심음식여행 2021. 8. 17. 13:07
조조로 환생한 한신... 이것은 초한지인가, 삼국지인가?

배수진의 영웅 한신이 삼국지의 조조로 환생하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허베이 서부 ③ 바오딩 삼의궁과 만청한묘, 스자좡 포독채 정사 기록 어디에도 없다. 서민을 위한 소설에는 각색이 필요했다. 도원결의(桃園結義)다. 유비와 장비의 고향은 탁현(涿县). 관우는 고향 해현(解县)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해 나타난다. 소설에서 셋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동한 말기 황건군 민란을 일으킨 장각(張角), 장보((張寶), 장량(張梁) 형제가 먼저 등장한다. 유비, 관우, 장비 셋은 갑자기 의기투합했다. 장비가 제안했다. ‘우리 집 뒤쪽에 도원이 하나 있소. 꽃이 만발한 상태요. 내일 하늘과 땅의 신에게 제례 후 우리 셋이 형제 결의를 맺고 함께 힘을 합치면 대사를 도모할 수 있소’라 ..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1. 8. 17. 13:02
[줌 강의] 8분 칼럼 5. 시진핑과 공생명

시진핑 주석이 초기 행정가 시절에 만난 '공생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2~5월 사이에 진행된 인문학 중국발품 24강 중 '8분 칼럼'을 공유합니다.

중국역사문화강좌 2021. 8. 4. 11:55
[줌 강의] 8분 칼럼 4. 구추백의 유언

중국 공산당 초기 지도자 구추백의 유언 2021년 2~5월 사이에 진행된 인문학 중국발품 24강 중 '8분 칼럼'을 공유합니다.

중국역사문화강좌 2021. 8. 4. 11:26
[줌 강의] 8분 칼럼 3. 정군산과 경극

귀주의 세계문화유산인 해룡둔 왕궁터에 한옥을 닮은 건물이 있습니다. 그 사연을 들어봅니다. 2021년 2~5월 사이에 진행된 인문학 중국발품 24강 중 '8분 칼럼'을 공유합니다.

중국역사문화강좌 2021. 8. 4. 11:18
실세 황후와 허수아비 황제의 숨 막히는 하룻밤

역참에서의 하룻밤, 서태후와 광서제는 서로 등 돌리는 사이?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허베이 서부 ① 장자커우 계명역과 난천고진 1421년 명나라 영락제가 베이징 천도를 선언했다. 수도 방위를 공고히 하고 몽골 민족의 남하를 방어할 목적으로 경사북방선(京師北防線)을 구축했다. ‘경사’는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 ‘수도’라는 뜻이다. 만리장성 관문인 거용관(居庸關) 바깥으로 요새, 보루, 봉화대를 세웠다. 북방선 남쪽으로 자연스레 군사도로이자 무역로가 생겨났는데 경사북로(京師北路)라 부른다. 이 길을 따라 이자성 민란 군대가 하늘을 찌를 듯 깃발을 펄럭이며 수도로 진군했고 몽골계 오이라트 부족을 정벌하러 청나라 강희제의 전마(戰馬)가 출정했다. 1900년 8월 15일 새벽, 서방 8개 연합군이 침공하..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1. 7. 17. 13:47
[음식기행-45] ‘깡촌’에서 먹는 길거리 국수 짱! 산 위에 구름 산이 펼쳐진 호수

모계사회 전통을 지닌 모쒀족의 터전 루구호를 가다 쓰촨 서남부 판즈화(攀枝花) 시를 출발해 장장 300km를 달려간다. 목적지는 모계사회 전통을 지닌 민족이 살아가는 루구호(泸沽湖)다. 아침 8시 조금 지나 출발한다. 시내를 빠져나가니 서서히 오르막 산길이다. 1시간가량 지나 고개 하나를 넘으니 능선이 줄줄이 이어진다. 안개가 솔솔 피어올라 산허리를 하얗게 물들이고 있다. 첩첩산중 펼쳐진 산골이다. 12월 초인데도 기온은 약 15도, 공기도 상쾌하다. (계속)

매체기고/농심음식여행 2021. 6.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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