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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12)
청나라 황제는 왜?...자금성 현판에 꽂힌 민란군의 화살촉

자금성에 남은 화살촉, 민생을 챙기라는 황제의 자기 반성[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베이징 문화여행 ① 고궁(자금성)과 라오서차관 올해는 고궁 600주년이다. 1402년 조카를 살해하고 반란을 일으킨 주체가 명나라 3번째 황제에 즉위했다. 연호에 맞춰 영락제라 부른다. 1406년부터 14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였다. 난징 고궁을 모범으로 삼고 ‘주례’의 고공기(考工记)에 따라 궁궐과 종묘사직을 건설했다. 1420년 완공 후 이듬해 정월 천도했다. 그해 초여름, 갑자기 대전이 벼락을 맞았다. 화재가 발생해 무용지물이 됐다. 이부의 관리가 하늘의 뜻이라며 불평하다가 옥사했다. 3년 후 영락제가 사망하자 홍희제는 난징 환도를 추진했다. 즉위 1년도 되지 않아 사망하자 없던 일이 됐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9. 27. 16:12
진원고진의 고풍스런 가옥과 아기자기한 골목을 유람하다

진원고진镇远古镇을 돋보이게 하는 고민거古民居와 고항도古巷道가 있다. 석병산 능선에 오밀조밀하게 전통가옥이 들어섰고 오르내릴 수 있는 골목이 여러 갈래로 조성돼 있다. 느릿느릿 걷다보면 찻집도 있고 객잔도 있으며 술집도 몇군데 있다. 담벼락은 담백하고 사람들 왕래도 적어 한산하고 차분하다. 강남의 정원과 산간 마을의 가옥을 합친 포석으로 이뤄져 있다. 마을에는 공동우물도 있고 열린 집집마다 누구라도 쉽게 들어가서 바라보거나 앉아서 쉴 수 있다. 사람들도 모두 열린 마음으로 여행자를 받아주는 마을이다.

여행 후기 2017. 5. 21. 14:28
휘주상인의 중심지 황산 둔계의 명차와 훈툰

휘주문화의 중심지 툰시屯溪의 라오제老街는 중국의 문화거리를 대표한다. 황산마오펑黄山毛峰, 타이핑허우쿠이太平猴魁, 치먼훙차祁门红茶로 유명한데 황산의 3대 명차다. 라오제 패방을 따라 거리로 들어서면 밤에도 시끌벅적하다. 아침에 다시 찾은 라오제의 훈툰 파는 가게 왕이탸오(汪一挑)다. 2007년에는 길거리 유명스타였는데 지금은 번듯한 가게를 차지하고 있다. 10년만에 맛본 훈툰도 역시 제맛이다.

여행 후기 2017. 5. 2. 10:38
류리창 한복판의 2층 찻집 모습 사진

류리창에 가면 큰 대로 바로 옆 2층에 찻집 하나가 있습니다. 큰 차 주전자가 있는 건물이니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중국 차를 한 잔 또는 한 주전자 마시며 쉬어가기도 합니다. 푸얼차나 녹차류 등을 팔기도 하며 여행 잡지나 책자도 있습니다. 예전 찍었던 사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라이프차이나 2009. 2. 15. 19:12
인사동 찻집에서 만난 탈인형, 재봉틀, 문살, 지게

역시 인사동은 옛스런 내부 장식으로 정겹다. 지난 토요일 오후 약속 장소 찻집 이름이 이다. 층계를 올라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매우 많다. 날씨가 추워서 전부 다 안에 들어왔는가,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자리에 앉으니 내부가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천정에서부터 줄로 이어 내려온 탈 쓴 공예인형들이 흔들거린다. 표정만 봐도 우리의 고유한 느낌이 팍팍 살아나오는 녀석들이 차를 마시는 사람들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아기자기한 장식이야말로 편한 대화, 느낌 좋은 차 맛에 곁들이는 분위기일 듯. 나무토막으로 만든 물고기 모양이 재미있다. 서로 엇박자로 얽어져 있는 모습은 더욱 그렇다. 옆으로 눈을 돌려보니 옆 좌석과 사이에 나무 문살이 보인다. 바로 앞쪽 벽에는 시계(시간이 이미 오후 4시..

취재인코리아 2008. 12. 9. 14:43
베이징 전통 찻집에서

국가감과 공묘를 찾았다가 부근에 있는 예쁜 찻집에서 차 한잔 마셨습니다. 아담한 사합원의 분위기와 구친(古琴) 타는 소리 응달에서 맛본 차 향기

라이프차이나 2008. 8. 27. 11:59
찻집에서 만난 미국 베트남 여학생

베이징 류리창에 있는 한 찻집에서 미국과 베트남 여학생들과 함께 차를 마셨다. 구더윈(顾德云)은 미국 보스턴에서 어학연수 온 지 2달인데도 말을 잘 한다. 곧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부모님에게 차를 선물하려고 온 것이다. 베트남(越南) 여학생 칭추이(清垂)는 베이징사범대학에서 공부하는데 이제 곧 대학교 2학년이 된다. '감사합니다' 우리 말을 한다. 대장금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고 한다. 주인이 짓궂은 물건을 하나 선물했는데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찬물에 담근 다음 물을 부으면 오줌을 싸는 귀여운 놈이다. 캠코더 다 젖을 뻔 했다. 그들은 좀 바가지로 차를 사는 듯했고 나는 푸얼차를 살까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고 맛이 평범해 그냥 다구세트를 샀다.

라이프차이나 2008. 8. 21. 14:34
구이양 자슈러우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 아이의 재롱

구이양(贵阳) 자슈러우(甲秀楼)의 멋진 야경 속에 푹 빠져 놀고 있는데 엄마 아빠를 따라 온 한 꼬마아이가 나타났다. 재롱 피고, 춤 추는데 아주 귀엽다. 그리고 똘똘하다. 처음에 '라오예하오(老爷好)'라고 해서 당황, '슈슈(叔叔)'라고 해...라오예는 할아버지니 수염 보고 그랬나 보다. 엄마가 슈슈, 아저씨라 한다. 중국악기인 구정(古筝) 소리도 이곳 아름답고 편안한 야경을 반주하고 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7. 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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