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동남묘족동족자치주黔东南苗族侗族自治州 중부 타이장현台江县에 위치한 라오툰향老屯乡은 인구 1만5천명 가량의 마을이다. 자매반은 농경생활로 살아온 묘족의 축제를 상징한다. 마을마다 전설이 다르지만 대체로 남자들이 다 타 지방으로 가고 여자들만 남아서 농사를 지었는데 풍년이 들었고 시집을 가고 싶어 다른 마을의 총각을 초청해 찹쌀로 지은 오색찬란한 밥과 술을 지어 대접했다는 것이다. 마을을 둘러본 후 광장에서 열린 묘족 성장을 눈 부시도록 바라봤다. 귀주계림 문화여행 10박11일 http://youyue.co.kr/1119
귀주 동남부묘족동족자치주 태강台江현 수미秀眉 광장에서 매년 열리는 묘족 자매반姊妹饭 축제. 화려한 성장盛装을 입고 퍼레이드를 벌린 후 광장에서 마을마다 빙 둘러서 가볍게 춤을 춘다. 북소리에 장단을 맞추고 빙빙 돌며 걷는 발동작이 쉬워보여도 따라서 해보면 간단하지 않다. 사진 찍는 여행객이 엄청나게 많다. 매년 20% 이상 늘어나는 느낌이다. 소매치기도 많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귀주계림 문화여행 10박11일 http://youyue.co.kr/1119
묘족 자매반姊妹饭 축제. 귀주 동남부묘족동족자치주 태강台江현 수미秀眉 광장에서 매년 열린다. 묘족마을의 주민이 모두 나와 화려한 성장盛装을 입고 퍼레이드를 벌린다. 마을 팻말을 들고 행진하는데 옷 색깔이나 장식이 모두 다르다. 묘족도 갈래가 많은 것이다. 중원에서 남하해 귀주 일대에 정착한 묘족은 빛나는 은빛 장식과 납염과 자수로 치장된 옷을 입는 민족이다. 광장으로 등장하는 묘족 사람들이 끝없이 나타난다. 귀주계림 문화여행 10박11일 http://youyue.co.kr/1119
1년에 한 번 벌어지는 묘족 자매반姊妹饭 축제. 음력 3월 15일 전후로 귀주 동남부묘족동족자치주 태강台江현 일대에서 열린다. 청나라 중기 묘족 민란의 주인공인 장수미张秀眉를 기념하는 광장은 이 일대 묘족마을의 주민이 모두 나와 화려한 성장을 입고 퍼레이드를 벌린다. 전설에 따르면 죽마고우이자 사촌 사이인 금단과 아교의 사랑이야기가 축제의 기원이라고 한다. 집안의 반대로 멀리 떨어져 있던 금단에게 아교는 찹쌀로 지은 오색찬란한 밥을 몰래 지어서 가져다 준 것이 발단이다. 사실 "몰래 가져다 준 밥"의 묘족 말을 중국어로 번역하면서 '형제자매'의 자매로 이름이 붙은 것이다. 현지 경찰이 호위를 하고 묘족은 화려한 옷과 은빛 장식으로 무장하고 신나게 행진을 한다. 사람 참 많다. 귀주계림 문화여행 10박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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