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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남부에 노브라차림의 소수민족이 있다니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25> 구이저우 ① 남부 두윈, 싼두, 리보


구이저우 약칭은 검()이다. 구이저우 서쪽에서 발원해 중앙을 거쳐 북쪽으로 흘러가는 오강(乌江)은 당나라와 송나라 때는 검강이라 불렀다. 오강은 장강(长江)의 지류다. 구이저우를 ‘38처럼 나누면 북쪽은 장강, 남쪽은 주강(珠江)과 연결된다. 소수민족이 많이 사는 이남에는 검강이 흐르지 않는다. 자치주 이름에 검 자를 쓰긴 해도 또다른 별칭인 귀()라면 모를까, 그다지 어울리는 명칭은 아니다. 검남은 부이족먀오족자치주다. 여러 민족이 분포하는 경우 자치주나 자치현 등에서 두 민족 이상을 붙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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