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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부근에 정말 이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도 촬영 ...
레스토랑이 너무 이뻐서 화보처럼 올립니다.
마음에 드는 곳이어서였는지 생전 안먹던 이탈리아 음식도 다 먹었답니다.
2006. 08. 17
20년도 더 됐을까요.
대학1학년 때인가, 파릇파릇한 느낌, 젊음이 한창일 때
서클친구들이랑, 아마도 남자셋 여자둘셋 신촌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백마역에서 내려 화사랑이라는 곳에 왔었지요.
당시 스물의 나이, 그리고 감수성이 풀풀 솟을 시기니 얼마나 낭만적이었을까요.
막걸리 엄청 마셨고, 노래 부르고 ...
그때 그 친구들 대부분, 사회적 모순에 분노했으니
낭만은 남겨두고, 치열한 투쟁만 가지고 되돌아왔던 기억들이 나네요.
20년도 더 된, 오랜만에 갔더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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