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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기고 (453)
아, 백두산!...언젠간 남북 정상이 손잡은 곳에서 통일 노래를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민족문화 4) 백두산 백두산! 여전히 중국 땅을 거쳐 갈 수 밖에 없는 민족의 영산이다. 통일은 둘째치고 북한 여행조차 어려운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 매년 수없이 많은 이들이 찾는 백두산이다. 백두산을 오르는 길도 세 군데로 나눠져 있다. 남문, 서문, 북문이다. 보통 남파南坡, 서파西坡, 북파北坡라고 호칭한다. 자주 봉쇄되는 남파보다 서파에, 서파보다 천지까지 차량이 올라가는 북파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입장 시간도 통제한다. 새벽부터 오후 마감까지 2~3시간 간격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동시에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조정하기 때문이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5. 23. 12:38
광개토대왕ㆍ장수왕 그 왕명을 받들지 못하니…애잔하여라 고구려의 후손이여

고구려 장수왕의 유지가 담긴 광개토대왕비의 명령을 따르지 못하다니[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중국 속 한민족 문화 ③ 지안 고구려 흔적과 송강하 표류 단둥에서 지안(集安)을 잇는 단지선(丹集綫)을 달린다. 콴덴(寬甸)을 가로질러 훈강구대교(渾江口大橋)에 이르러 훈강 표지석이 나오자 잠시 정차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주몽은 부여에서 훈강인 비류(沸流)를 따라 남하한다. 개국 도읍지 홀본(忽本)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다. 대교를 건너면 지안이다. 랴오닝에서 지린으로 성(省)이 변경된다. 도로도 지단선(集丹綫)이 된다. 강렬한 햇볕이 강물을 끓이는 듯하다. 비류는 그냥 단순한 강이 아니다. 가슴을 용광로처럼 지피는 힘이 있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5. 9. 10:34
[공자-01] 봉황고성과 다동, 후난의 자랑, 중국을 깨운 소설 '변성'의 무대

후난의 자랑, 중국을 깨운 소설 '변성'의 무대 [최종명의 중국 산책] 봉황고성과 다동 중국에서 두 번째로 거대한 담수호이자 장강(长江) 물줄기가 형성한 동정호(洞庭湖), 그 남쪽을 후난(湖南)이라 한다. 성을 관통하는 상강(湘江), 그래서 약칭을 ‘상’이라 한다. 서쪽 지역인 상서(湘西)에는 아름다운 봉황고성(凤凰古城)이 자리 잡고 있다. ‘북방에 평요(平遥)가 있다면 남방에 봉황이 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천년 세월을 담은 마을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평요고성에 버금가니, 조만간 등재될 듯 하다. 강변 야경이 찬란해 모두 가고 싶어하는 동경의 대상이다. 잔잔한 타강(沱江)을 따라 형성된 마을이다. 토가족과 묘족이 많이 거주해 소수민족 문화도 풍부하다. 수많은 중국 고성 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매체기고/매체연재완료 2020. 5. 3. 21:31
[음식기행-38] 포청천 근무지의 명화 '청명상하도'를 테마로 만든 공원

포청천 근무지에 있는 국보급 명화 '청명상하도'를 테마로 만든 공원중원 고도 카이펑의 포청천과 대상국사, 청명상하원 '작두를 대령하라'라는 호령 소리, 북송北宋 판관 포청천包青天을 기억하는가? 청렴한 관리를 뜻하는 말인 청천을 이름처럼 부른다. 그의 이름은 포증包拯이다. 허난성 수도 정저우鄭州에서 동쪽으로 정확하게 1시간 거리에 카이펑開封이 있다. 8개 왕조의 수도였기에 팔조고도八朝古都라고 부르지만, 북송 수도로 가장 유명하다. 시내에 있는 호반에 포청천의 흔적이 두 군데 있다. 서쪽에 포공사包公祠와 동쪽에 개봉부開封府가 있다. (계속)

매체기고/농심음식여행 2020. 4. 28. 13:18
주몽의 홀본성은 어디에…중국몽(中國夢) 속 고구려는 외롭다

주몽이 건국한 고구려 성터에서 바라본 비류는 너무 아름다워라[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중국 속 한민족문화 ② 호산, 수풍, 오녀산성 단둥에서 압록강을 따라 상류로 30분가량 이동하면 호산장성(虎山長城)이 있다. 성벽을 쌓았으니 그냥 호산성이건만 장성이라고 한다. 만리장성 동단기점(東端起點)이라는 조형물이 붙었다. 뒤쪽에 설명도 있다. 8,851.8km의 길이를 상징하는 8.85m 높이로 호거용반(虎踞龍盤)이라 한다. 호랑이가 걸터앉고 용이 휘감고 있는 웅장한 산세를 뜻한다. 압록강과 호산을 쌍룡에 비유한다. 용의 전인(傳人)인 중국의 부흥과 발전으로 위대한 중국몽(中國夢)을 구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는 자랑이다. 예전에는 모르겠으나 지금 ‘자기네 영토’이니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4. 25. 14:06
안중근 의사 순국한 그곳…차마 바로 보기 힘든 고문의 증거

'국가보안법적 착각' 압록강 유람으로 북한을 가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중국 속 민족문화 ① 뤼순감옥과 압록강 단교 인천공항에서 가장 비행시간이 짧은 지역 중 하나가 다렌이다. 1시간 조금 더 걸린다. 공항에서 요동반도 최남단 뤼순까지 1시간가량 소요된다. 항일 투사의 영혼이 잠든 뤼순감옥으로 유명하다. 한때 한국인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일아감옥구지박물관(日俄監獄舊址博物館)이다. 일본과 러시아가 감옥으로 사용하던 옛 터를 박물관으로 꾸몄다는 작명이다.{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4. 11. 14:47
25000리 대장정 출발지…루이진에 남겨진 우물 하나

마오쩌둥이 손수 우물을 판 미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장시 ④ 메이베이고촌과 루이진 장시 지안에 위치한 메이베이고촌(渼陂古村)은 2005년에 중국역사문화명촌으로 선정됐다. 2003년부터 국가문물국이 2~3년에 한 번 부정기적으로 발표한다. 사실 너무나 많다. 고촌마다 천년 세월을 담고 있으며 서로 다른 지역문화를 담고 있다. 중원문화, 제노문화, 삼진문화, 파촉문화, 휘주문화처럼 하나의 문화권으로 묶어서 접근할 수 있다. 언어, 건축, 상업, 종교, 공연, 제례, 명절, 전통 복장 등에서 지역마다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인근의 지역문화와 융합되기도 했다. 장시 대부분 지역과 안후이 서남부, 후난 동부, 후베이 동남부를 묶어 강우문화(江右文化)로 구분한다. 장강 건너 ..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3. 29. 00:46
바람둥이ㆍ혁명가ㆍ독서광… 마오쩌둥이 사랑한 글귀는?

징강산 혁명근거지를 내려온 마오쩌둥, 문무를 겸비하라는 대련을 만나다[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장시 ③ 지안 징강산과 메이베이고촌 장시 중부에 위치한 지안은 여릉(廬陵), 길주(吉州)로 불렸고 원나라 때 지금 지안(吉安)으로 바뀐다. 1927년 가을 추수봉기에 실패한 마오쩌둥은 지안에 있는 징강산(井岡山)으로 후퇴한다. 공산당 첫 혁명근거지다. 지안에서 기차로 약 1시간, 다시 시내버스로 40분을 가면 징강산 입구다. 홍군 복장을 입은 단체 여행객이 많다. 비가 오락가락 한다. {계속}

매체기고/한국일보발품기행 2020. 3. 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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