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나는 중국문화여행, 카르스트 지형과 소수민족을 만나다 인구 세계 1위, 면적 세계 4위, GDP 세계 2위. 바로 중국이다. 그러나, 신화조차 역사가 되고 풍성한 문화 덕분에 여행하기 참 좋은 나라를 꼽으라면 단연 세계 1위다. 과장이 다소 섞였다고 투정해도 좋다. 지금까지 10년 넘게 발길 따라 돌아다닌 중국은 언제나 고향처럼 푸근하다. 무엇보다 겨울에도 산뜻한 여행을 문화와 함께 즐기는 구이저우(贵州), 구이린(桂林)과 더불어 가면 더욱 제맛이다. ‘중국문화여행’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도 후회 없을 것이다. 가까운 나라, 그래서 다른 대륙보다 가격대비성능비가 좋고 긴 여행을 꿈꾼다면 참고해도 좋으리라. 우리나라 겨울에는 어디로 갈까? 아무래도 따뜻하고 맑은 소수민족여행이 ..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뱃길은 12시간이다. 산동 동쪽 위해 시 석도 항까지 밤새 달려 아침에 눈을 뜨면 다다르니 꽤 가깝다. 석도 항에서 20분만 가면 그 옛날 해상왕 장보고도 바다를 주름잡기 위해 전초기지를 세운 적산법화원도 눈앞에 보인다. 신라인이자 외국인 장보고를 기리는 기념관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드라마 장보고 대신에 산동 바다 사람들의 전설이자 수호신 적산명신 동상은 높이가 거의 60m에 이르기도 하지만 산 정상에 위치해 더욱 웅장해 보인다. 진시황이 다녀갔다는 성산두에서 바라보면 한반도도 보일지 모른다. 위해 시 일대는 온통 바다와 무관하지 않다.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이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 (계속)
#13억인과의대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강의 17일 오후 7시부터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동북아정치경제 최고지도자 과정에서 "중국문화-13억인과의 대화"를 주제로 90분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심흥식박사(부원장)의 소개를 받아 강단에 섰는데, 대학강단에서는 오랜만이라 살짝 긴장되더군요. 1달에 한번 하는 중국 공부모임에서 '중국의 국방백서'에 대해 토론하다가 '일대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육상실크로드와 해상실크로드의 통합이라고만 알고 있지만 속에 담긴 내용은 엄청납니다. 국내 언론이나 연구기관에서 수많은 보도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현장 속 역사문화와 연결해보려고 합니다. '一带一路'를 전략으로 내세운 시진핑 주석(중국공산당)은 굉장히 역사적인 연구가 많이 이뤄진 듯합..
따스한 감동을 주는 ‘귀여운’ 가족 영화, 대가족이 모여 살던 시대와 한 자녀만 낳아 기르는 시대이건 ‘가족’이란 참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말이다. 세상이 수상해 눈만 뜨면 뉴스로 오르내리는 ‘가족’의 아픔이나 사건사고가 현대사회의 어쩔 수 없는 질곡인지, 자본주의가 낳은 비인간성의 산물인지, 또는 각자의 운명인지? 그런 세상이어도 따스한 감동을 주는 ‘귀여운’ 가족 영화를 보면 삶의 진정을 느낄 수 있다. (夜莺 yèyīng)은 2014년 공개된 중국과 프랑스 합작영화로 감독 등 제작진은 프랑스에서 맡았고 현지 섭외나 출연진은 대부분 중국이 담당하는 영화였는데 협력이 꽤 잘 이루어진 듯 영화는 물 흐르듯 담담하면서도 빠르고 휘돌아가면서도 결국 한 방향으로 결말을 이뤄가는 것이, 일단 지루하지 않다...
중국문화여행 강의자료입니다. 를 주제로 2015년 4월 7일(화), 저녁 7:30~9:30, 충무로 캔손갤러리에서 돈키우스 주최의 강의입니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알려지고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과 즐거운 90분의 시간이었습니다. 현장 강의 및 뒷풀이 사진도 보탭니다. 제가 여행을 인솔할 때 자주 '그 이전 여행'에서 가져온 물건(공예품, 옷, 그림 등등)을 다음 강의나 여행에 오신 분에게 나누어 드리곤 하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3월 북경에서 구입해온 피잉(그림자극 공예품) 2점을 '관우'를 유한종님(가장 먼저 와 주셨음), '병마용'을 하민회님(제 책을 준비해 오심)에게 드렸습니다. 페이스북 이벤트 http://goo.gl/MwyzXl 현장 강의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영상도 남깁니다.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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