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 지류의 협곡 동굴, 영화 ‘동사서독’을 빛내준 촬영지[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황하 답사 ⑧ 양가령, 청량산, 홍석협, 쿠부치 1935년 10월 19일 장시 루이진(瑞金) 소비에트를 떠난다. 367일 동안 국민당 군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주력부대 모두 혁명 근거지 옌안(延安)에 안착한다. 중국공산당 홍군 장정(長征)이다. 14개 성을 지나며 산 넘고 강 건넌다. 설산 넘고 쑥대밭 지난다. 수십 차례 전투가 벌어진다. 희생은 상상만으로도 비극이다. 옌안에서 13년을 머물렀다. 공산당 중앙의 주거지였던 양가령(楊家嶺)으로 간다. {계속} https://www.hankookilbo.com/Collect/2015
지난 화요일(16일) 인천 연수동 청량산 초입에 있는 한 식당에서 '육사시미'와 '생갈비'를 먹었다. 그 한우의 고기 빛깔이 너무 싱싱하고 맛깔 나는 모양이다. 소고기를 생 날 것으로 먹는 나라는 정말 우리나라를 비롯해도 그다지 많지 않을 듯하다. '육사시미'라는 네이밍은 아마도 육회에서 비롯된 듯한데, 회처럼 얇게 썰어 먹는다는 것인데 '사시미'라는 말이 다소 귀에 거스리긴 한다. 중국에서 양고기 육회가 있다고 해서 지난 올림픽 당시에 베이징 근교에 찾아갔었는데, 올림픽 기간이라 당분간은 육회로 팔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웠다. 나중에 꼭 한번 양고기 육회를 먹어 볼 생각이다. 정말 생고기의 빛깔이 입맛을 돋군다. 생고기 '육사시미' 한접시에 2만5천원인데 정확하게 한사람이 일곱점씩 먹는 분량이다. 스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