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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31)
[음식여행-21] <와호장룡>의 장쯔이처럼 휙 날아다니는 ‘밀가루 반죽의 전설’ 페이빙

중국에는 휘주문화(徽州文化)로 불리는 독특한 지역 문화권이 있다. 안후이(安徽) 남부와 장시(江西) 북부를 아우르는 공간적 개념이다. 12세기 초 송나라 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품어온 유교문화와 상인문화도 담겨있는 시간 개념이기도 하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후이고촌락은 휘주문화가 얼마나 품격이 있고 역사적으로도 소중한지 말해준다. 건축물은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온 촌락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 거듭났다.(계속)

매체기고/농심음식여행 2017. 7. 11. 14:39
비 내리는 휘주마을 리컹, 정말 다시 오고 싶다

휘주문화답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마을 리컹理坑의 아침이 밝았다. 3층 옥상에서 묵은 객잔에서 내려단 본 마을은 상쾌하기 그지 없다. 산 허리를 휘감는 운무가 조용히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다. 회색 담벼락과 검은 기와로 조성된 가옥은 아침에 더욱 찬란해보인다. 새벽에 비가 많이 내리더니 아침까지 여전히 남은 잔비를 뿌린다. 하천도 점점 소란스러워진다. 골목에도 조금씩 사람들이 왕래하지만 여전히 마을은 한적하다. 정말 떠나기 싫은 아침이다. 며칠 묵으며 그저 한없이 쉬며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은 시간이다. 꼭 다시 가고 싶은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 휘주답사 문화여행의 일정에 넣고 싶긴 하지만 고민된다.

여행 후기 2017. 5. 8. 13:52
쪽배 타고 놀던 하천은 홍등과 함께 빛나는 리컹

산골마을 리컹理坑을 흐르는 작은 하천을 따라 곳곳에 작은 다리가 놓여있다. 폭이 열 걸음 정도로 좁은데 운치가 남다르다. 이 좁은 곳을 나무 쪽배를 타고 노는 사람도 많다.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도 자주 찾는 마을이기도 하다. 회색 담장이 연륜이 묻어나 검은 색으로 변하듯 밤이 오면 점점 하천도 어두워진다. 어둠과 함께 집집마다 홍등을 비추면 잔잔한 하천은 다시 활기를 띤다. 초저녁부터 밤까지 하천에 앉아 있으면 정말 낭만이 따로 없다.

여행 후기 2017. 5. 8. 13:40
강서 휘주문화 산골마을 리컹理坑으로 들어서다

휘주문화가 살아있는 강서 성 우위엔婺源에서 42km 거리의 산골마을 리컹理坑으로 들어선다. 남송 시대 무장원武状元에 급제한 이지성李知诚 이후 관리가 많이 배출됐으며 거상도 많았던 곳이다. 이씨 집성촌으로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하천을 따라 회색 담장과 검은 기와로 만든 분장대와粉墙黛瓦 가옥이 운치를 멋지게 그려놓고 있다.

여행 후기 2017. 5. 8. 13:29
판교향 지나 휴무고도 따라 땀 흘리며 트레킹

휘주문화 답사는 안휘성을 거쳐 강서성 방향으로 넘어간다. 황산 훙춘에서 휴녕休宁의 판교향板桥乡을 거쳐 강서성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 지방도로를 달리다가 도로 변에 잠시 멈춘다. 손마디 굵은 아저씨와 잠시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다시 길을 달려 그 옛날 오나라와 초나라의 경계 부근 휴녕과 무원을 잇는 휴무고도休婺古道를 지난다. 18번 돌고돈다는 18절十八折을 오르는데 꽤 힘들다. 그런데 가끔 쉬면서 반짝이는 나뭇잎을 보면서 오르면 30여분이면 오른다. 가끔 이렇게 땀을 흘릴 필요가 있다.

여행 후기 2017. 5. 2. 13:06
안휘고촌락 훙춘 마을의 맑고 고요한 아침 풍광

이른 아침 마을로 들어서면 다시 난후(南湖)와 월소가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있다. 느낌이 시간마다, 아침마다 다르다. 어쩌면 이곳에 사는 사람도 이런 미세한 차이를 잘 느낄 듯 싶다. 아름다운 장면을 보면 미세한 떨림까지 살펴보게 된다. 여기는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가 아닌가?

여행 후기 2017. 5. 2. 12:09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 야경이 또 있을까?

세계문화유산 안휘고촌락 훙촌宏村으로 휘주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마을을 두루 돌다가 밤이 오면 월소(月沼, 위에자오)에 다시 가야 한다. 정말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이런 대칭은 흔하지 않다. 한참 머물며 눈요기를 엄청나게 즐긴다. 그저 여기 하루 묵으며 흥겨운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

여행 후기 2017. 5. 2. 12:07
왕씨 집성촌 훙촌 마을은 우牛 자형 골목길

왕(汪)씨 집성촌이다. 서원을 둘러보고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마을 전체가 소 우(牛)자형으로 된 골목길을 따라 인공 하천이 흐르는 수리 시설을 갖춘 독특한 곳이다. 골목길을 따라 졸졸 흐르는 하천이 있는데 아주 작아서 물 도랑이라는 뜻으로 수천(水圳)이라고 한다. 내리는 빗물을 담아두는 천정(天井)이 집집마다 자리잡고 있어서 목조건물을 보호하고 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 마을이어서 객잔과 카페도 조용히 여행자를 기다린다.

여행 후기 2017. 5. 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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