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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연-01] 라오서 차관 분위기와 나오타이 합주

베이징올림픽이 70일 남았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올림픽 체제로 변화하려 합니다. 6월 3일 베이징 다녀옵니다. 베이징의 문화를 선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꼭 베이징 문화라고 딱 말하긴 어렵지만 제가 베이징에서 가장 가슴 속으로 문화를 만끽해오던 곳 라오서(老舍) 차관을 소개합니다. 이 차관의 버라이어티 공연을 모두 11편으로 나누니 재미있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경극을 비롯해 잡기, 서커스, 상성, 변검 등 온갖 버라이어티 공연의 백미인 곳 라오서 차관이다. 청나라 말기와 민국 초기에 베이징에서는 독서토론이나 강연을 들으며 차를 마시는 문화가 유행했다. 베이징 첸먼(前门) 씨따제(西大街)에 있는 라오서(老舍) 차관.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변검을 비롯해 잡기, 마술, 경극, 썅셩(相声) 등 버..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10. 13. 06:33
지리산 종주 04 - 장터목에서 천왕봉을 올라 중산리로

지리산 가을 모습 중에서 장터목에서 천왕봉 오르는 길이 가장 아릅답다 하겠습니다. 정상부터 서서히 물이 오르는 단풍의 모습이 갈수록 짙고 향기가 솟습니다. 고사목들의 앙상한 체취와도 잘 어울리는 길을 따라 천왕봉 정상을 오르니 날씨도 따뜻하고 구름도 걷혀 더할 나위 없는 산 정상의 기분입니다. 중산리로 내려오는 가파른 길을 따라 아무 탈 없이 종주를 마치신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15:01
지리산 종주 03 - 세석평전에서 장터목까지

세석평전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세석평전의 황홀한 가을 풍경을 느끼며 산행을 다시 시작해 아담한 굴곡을 따라 장터목까지 이르는 길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그림이 한폭이라 해도 좋을 듯합니다. 고사목도 운치가 있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14:51
지리산 종주 02 - 노고단에서 세석평전까지

지리산 노고단에서 하루 묵고 새벽 동틀무렵 6시에 산행을 시작해 하루 종일 걸려 밤7시가 넘어 세석평전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20년만에 하는 종주라 꽤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칠순이 넘은 아버지는 가볍게 지리산을 주파하시니 몸도 마음도 참 편안했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14:46
지리산 종주 01 - 노고단에서

10월초 칠순 넘으신 아버지 모시고 동생과 조카와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산장)에서 하루 묵었는데 그 주변 모습, 일몰이 아주 장관이라 하겠습니다.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03:13
부산에서 조카들 밝은 모습을 담아서

지난 9월초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베이징에서 부산으로 갔습니다. 발인 치르고 어머니 부산 외곽 공원에 모셨는데 며칠 후 다시 찾아뵙고 아버지와 동생들 조카들과 해운대를 잠시 들렀습니다. 다힘이와 원석이의 모습을 다시 꺼내보니 기분이 한결 좋습니다. 1달 이상 블로그에 로그인조차 하지 않았네요.

취재인코리아 2008. 10. 9. 01:01
물의 향기가 피어오르는 중국 샤오싱 창챠오즈제

샤오싱 루쉰 고향에서 나와, 루쉰루와 만나 다시 서쪽으로 약간 걸어가면 창챠오즈제(仓桥直街)가 나온다. 이곳은 2003년 유네스코(联合国教科文组织)가 시상한 아시아 지역 ‘문화유산보호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강남의 정서, 물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거리 이름답게 남북으로 약 1킬로미터 정도 좁은 직선 길이다. 좌우로 2층 구조의 집 1층은 대부분 골동품이나 특산품을 파는 가게들이다. 홍등이 걸려 있고 상호가 적힌 깃발들이 날리고 있다. 이색적인 분위기의 거리를 알록달록한 비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빠르게 지나다닌다. 한산한 거리이다. 이 거리에서 왼편으로 좁은 골목으로 접어드니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은 샤오싱의 진후(鉴湖)의 물이 흘러 디귿 자로 흐른다. 대쪽을 엮고 흑색을 칠한 덮..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9. 27. 00:54
중국 최초 여성해방운동가 츄진의 옛집을 찾아서

루쉰 고향마을을 벗어나 남쪽으로 걷다가 다시 서쪽으로 조금 가면 20세기 초 여성혁명가이자 여성운동가인 츄진(秋瑾, 1875-1907)의 고거(故居)가 나온다. 그녀는 구슬 같은 벼슬이라는 뜻의 옥경(璿卿)이라는 자(字)보다 또 다른 자인 싸우는 영웅인 경웅(竞雄)처럼 짧고 강렬하게 살다간 사람이다. 활발한 혁명봉기를 주도하다가 체포돼 32세의 나이로 요절한. 그녀의 일생은 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드라마틱하기도 하다. 쑨원(孙文)과 그의 부인 송칭링(宋床龄)은 그녀의 비문 앞에 헌화하고 조의를 표한다. 고거 입구에는 그녀의 반신상 뒤로 붉은 색 배경에 쑨원이 쓴 '건괵영웅(巾帼英雄)'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기도 하다. 밝은 햇살이 들어오는 창문 앞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 여성 열사의 자태답다고 느껴진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9. 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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