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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영상차이나 (274)
직접 빚은 두부, 베이징 근교 게섬 시에다오

베이징에서 동북방향으로 약30분 거리에 있는 시에다오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팡시에(螃蟹)는 ‘게’인데 시에다오라니 ‘게섬’이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일종의 시 외곽 유흥지라 보면 될 것입니다. 이곳에 식당들이 많아 최근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곤 한답니다. 이곳에는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요리에 사용하는 더우푸팡(豆腐坊)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랑 두부 만드는 방법은 다 똑 같은 가 봅니다. 그리고 실내낚시터가 있는데, 입장료를 내고 잡은 고기의 무게를 달아 팝니다. 고기마다 그 가격이 다 다르고 그걸 가져다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다 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4. 16:43
3층 높이의 무지하게 큰 불상이 있어 대불사라 불린다

허베이(河北) 성의 수도인 스자좡(石家庄)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가면 정딩(正定)이란 곳에 서기 586년 수(隋)나라 때 처음 만들어진 융흥사가 있습니다. 이 사원에는 엄청나게 큰 불상이 있습니다. 3층까지 올라가야 다 볼 수 있고 22.28미터 높이의 천수관음상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대불사라 부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2. 16:14
나른한 오후를 바람과 함께 벗삼기 좋은 타이위엔 잉저공원

타이위엔 잉저(迎泽)공원에 바람이 붑니다. 오후 햇살이 솟았다가 사라지게 하는 바람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한적한 분위기의 호수공원에서 오후를 즐기는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창을 연습하기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산보도 합니다. 그리고 낚시터도 있네요. 호수공원 끝에 있는 까페에서 차를 마시며 넓은 공원을 한 바퀴 돈 피로를 달랬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1. 16:03
새소리 정겨운 타이위엔 호수공원의 낭만

타이위엔 시내에 호수공원 잉저(迎泽) 공원.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지저귀는 새들이 반겨줍니다. 새들이 어떻게 노는 지 궁금해서 한참을 지켜보니 그 동작들이 재밌네요. 호수공원에는 놀이시설도 많습니다. 그저 큰 호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민들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1. 16:01
서민들의 노래 연습실 타이위엔 공원

우연히 찾은 한 공원에서 시민들의 노래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노래를 가르쳐주는 사람과 피리 부는 사람, 노래를 배우는 아주머니 모두 열심히 하나가 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도 재미나게 지켜보지요. 이렇게 공원은 휴식처이면서 노래 연습장이기도 합니다. 노래 제목은 중국민가인 워아이니,사이베이더쉬에(我爱你,塞北的雪). 처음에는 고음에서 나오는 목청이 낯설더니 몇 번 계속 들으니 멜로디가 정겹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1. 15:54
핑야오 고성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찾아간 쌍림사

핑야오 고성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오래된 사원 쌍림사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도로에 차가 조금 있긴 해도 쌍림사 입구에 이르면 양쪽으로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뚫고 천천히 자전거여행을 즐겨도 좋습니다. 쌍림사는 다른 불교사원과 달리 아직 덜 개발된 곳이라 불상이나 건물들이 소위 때가 묻지 않았습니다. 진정 오래된 사원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이곳에서 가이드가 되려고 현장실습 중인 학생들에게 쌍림사 소개를 부탁했더니 좋아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10. 15:51
고풍스런 분위기와 느긋한 여유를 즐기는 핑야오의 낮

핑야오는 복잡하기는 해도 여유롭습니다. 중국 어느 관광지에 비해 가게 주인들이 호객도 없고, 그저 있는 그대로 간섭도 하지 않고 그래서 느긋하게 걷기 좋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거리에서 제기를 차고 노는 모습도 참 한가하게 보이니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입니다. 핑야오를 뒤로 하고 아쉽게 떠나는 마음, 이번에 두번 째 온 핑야오이지만 벌써 또 가보고 싶어집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9. 19:48
샹송이 흘러나오는 핑야오의 밤

물론 외국인을 상대로 한 레스토랑에서 들리는 샹송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이국적인 정서가 깃든 핑야오의 밤은 낭만과 추억의 장소이기에 충분합니다.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샹송을 안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핑야오의 거리는 여전히 중국다운 소란스러움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화려한 누각에 각 가게마다 찬란한 불빛이 관광객에게 손짓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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