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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 (344)
베이징의 명동 왕푸징

왕푸징은 베이징의 명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명동과는 다소 분위기가 다르지만 수도에서 번화한 거리라는 점에서 뭐 그렇게 불러도 꼭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왕푸징에는 골동품거리, 식당가, 포장마차 거리가 즐비합니다. 게다가, 홍콩 최고의 부자 이가성이 건설해 중국에 기증한 엄청 큰 신동방광장 백화점이 명품가게로 꽉 들어서 호화롭기조차 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4. 13:14
베이징의 밤 쿤룬호텔 스카이라운지와 귀신거리 구이제

베이징 밤 나들이를 했습니다. 마침 동생들이 중국 영성 출장을 끝내고 베이징으로 왔습니다. 영성방송국 김태송아나운서와 함께... 6월 14일 밤, 쿤룬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면서 베이징의 야경을 즐겼습니다. 빙빙 돌아가는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길거리와 야경이 멋집니다. 예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구이제에 가서 마라룽샤를 먹었습니다. 홍등이 붉게 빛을 비추고 시끄러운 곳. 실제로 귀신이 있을 리 없지만 원래 지명이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라 같은 발음으로 하면서 생긴 거리가 꾸이지에입니다. 예전의 낭만은 많이 사라져, 거리도 훨씬 상업화되어 가는 것과 갈수록 비싸고 맛이 없어지는 룽샤가 안타깝습니다. 한때 언론에 룽샤가 청결에 문제가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는데 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즐겨먹는..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14. 13:11
안중근의사 닮지 않은 안중근기념관의 동상

6월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이 있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중국정부가 조선족을 위해 건물을 주고 기념관을 만들도록 했다고 합니다. '하얼빈 리'와 기념관 관리 아주머니 모두 안중근의사와 닮지 않은 동상에 대해 아쉬워 합니다. 기념관은 작은 공간이지만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안중근의사의 동상과 하얼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저격하는 역사적 의거를 구현했으며 많은 조선족 서예가들이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작품들이 전시돼 있기도 합니다. 안중근의사는 하얼빈에 짧은 기간 머물면서 역사적 의거를 달성했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뒀으며 신규식, 김구, 김일성, 손문, 주은래 등의 친필도 전시돼 있습니다. 안중근의사 여동생의 며느리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하사한 기념주도 기증돼 전시되고 있습니다. 붉은 책자에 기록된 방명록도 감동이 있..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9. 13:06
하얼빈 번화가와 성 소피아성당의 화려한 빛깔

6월 8일 하얼빈 중앙대가를 거닐었습니다. 하얼빈은 옛 소련, 러시아 분위기가 거리마다 남아있고 가장 번화가인 중앙대가는 옛 풍경과 현대감각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거리입니다. 중국 도시를 갈때마다 느끼지만 대단히 번화하고 조명이 화려하며 사람들도 번잡합니다. 성 소피아 성당은 참 멋집니다. 조명이 가득한 주변 분위기와 어울려 잠잠한 듯 품격이 있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8. 13:03
중국 최북단 조선족 자치향 주민들과 함께

6월6일, 화천현에 있는 조선족 자치 향의 한 집에서 저녁식사를 초대해주셨습니다. 현에 속해 있는 마을을 향이라 하니 아주 작은 행정단위입니다. 1950년대 집단농장이 생기면서 형성된 조선족 마을이고 지금은 약 4~5천여명이 거주하는 중국 최북단의 자치 향이라 합니다. 이곳 조선족, 중국동포들과 즐겁고도 맛있는 만찬을 즐겼습니다. 향 서기장, 향장 그리고 각 행정단위 간부들이었으며 모두들 유쾌하고 적극적인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우리 동포는 하나'라는 마음 깊은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거침없는 건배가 이어졌습니다. 주식은 '닭곰'인데 우리로 따지면 닭백숙입니다. 대화 중에 뉘앙스가 다소 다른 말투는 그동안의 우리 역사와 문화, 언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된다면, 아마도 자연스레..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6. 12:57
조선족 자치향이 있는 화천현 시장조사 현장

6월 6일 아침은 화천현에서 마련해 준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편안한 잠을 잤고 아침도 나름대로 정갈해 되도록 많이 먹었답니다. 중국비즈니스포럼 회원인 두 분 김사장은 화천현 주 현장의 소개로 시장조사를 위해 같이 왔습니다. 송화강 앞 화천현이 투자한 호텔을 보고 쌀 정미공장과 소 목장을 찾았고, 초원에 방목이 가능한 곳을 찾아 부금시까지 더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부금시는 아마도 제 중국발품취재 도중 가장 북쪽 도시로 기록될 것입니다. 하늘이 푸른 것인지 파란 것인지 모를 정도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6. 12:53
만주벌판을 달려 조선족 자치향 화천현을 가다

연길 연변과기대에서 알게 된 조선족 부현장과 함께 화천현에 갔습니다. 6월 5일 아침, 우리 일행은 주 현장의 차를 타고 연길을 출발해 왕청을 거쳐 목단강을 우회해 발해국 옛터를 찾았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출발한 오후. 가는 길은 그야말로 벌판 그 자체입니다. 말로만 듣던 만주벌판을 달리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출발 당시에는 약간 흐리고 비가 왔으나 오후부터 맑은 날씨가 계속돼 벌판의 하늘과 구름이 더욱 선명합니다. 흑룡강 성의 북쪽 도시인 감옥사를 거쳐 가는 사이 어두워지면서 다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화천현은 1시간 거리에 러시아 하바로브스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주현장은 이곳 현의 선거에 의해 당선된 다섯명의 부현장 중 한 분으로 조선족입니다. 이날 안 사실이 현에는 ..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5. 12:48
천년아리랑 '장고'와 '상모' 춤으로 대단원의 막 - 조선족 연변가무단

연변가무단의 웅장한 무대극 입니다. 아낙네들은 '장고' 춤으로 서서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남정네들은 '상모' 춤으로 아낙네들과 함께 하나가 됩니다. '장고'에 이어 '상모' 춤이 연신 한마당을 이루니 혼신을 모아 무대를 한마음 한 뜻의 '민족의 한마당'을 그려냅니다. 그렇게 대단원의 막이 ... 연길에 가시면 꼭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진솔하고 소박한 연변가무단의 온기를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6. 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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