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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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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과의대화 (1571)
술 담배 도박 여자 아편까지 해도 100세를 산다면?

중국인들은 '말로 먹고 사는 민족'일 정도로 말을 잘 한다. 비유는 고전학자 뺨치고 변명은 희대의 사기꾼 저리가라다. 영화 드라마를 보면 '말 한마디로 천냥 빚'보다 더 많은 걸 주고받기도 한다. 말에는 품격과 인생이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만찬을 할라치면, 술 끊은 사람도 예외가 없다. 적어도 요즘은 훨씬 덜 하지만 권주의 언변은 최강이다. 1잔부터 100잔까지 마셔야할 이유가 다 있다. 오늘 처음 만났으니 당연히 한잔, 다시 또 만날 기약이 필요하니 두번째 잔...100잔까지 마시진 않았지만 아마 백세까지 잘 살려면 백번째 잔을 들어올려야 한다고 하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도 있다. 不抽烟不喝酒(林彪) 63岁 담배도 안 피고 술도 안 마신 임표는 63세 不抽烟只喝酒(周恩来) 78岁 술만 ..

중국역사문화강좌/출간도서 2014. 8. 5. 09:58
7월 23일 정식으로 책 출간! 애독해주세요~

13억 인과의 대화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파주 와서, 편집장이랑 인쇄소에서 받아서, 교보(파주) 잠시 들렀다가, 지금은 혼자 한길사 책방에 와 있습니다. 책의 감흥을 느끼면서...생각보다 책이 마음에 들게 잘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녁 8시 약속이 이 부근이라 기다리려고 한길사에 왔는데, 리영희 선생님의 『대화』 포스터가 있네요. 늘 마음으로 존경하옵는 선생님과 만나니 책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책 읽으려고 들고 온 책도 한길사의『중국인이야기3』이고 정말 재밌네요. 책 표지는 말씀 드린대로 북경 798예술구의 담벼락이고, 뒷표지 위의 작은 그림은 서안의 대안탑 남쪽 문화거리의 당나라 진군나팔입니다. 아래 하늘 아래 건물은 승덕 티베트 소포탈라 궁입니다. 책 기대보다 훨씬..

중국역사문화강좌/출간도서 2014. 7. 23. 18:40
오디션 프로그램 속의 존 메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속의 존 메이어 가사와 멜로디는 사람을 움직이고 아름다운 소리는 감동을 만든다. 방 구석 어딘가에 놓여있던 기타와 손을 맞잡는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한두 해 만에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될 수 없겠지만 기타리스트이자 가수를 꿈 꾸게 된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John Mayer)와 만난다. 2010년 존 박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에 참가해 존 메이어의 Gravity를 열창해 주목을 받았다. T20의 벽을 넘지 못하자 곧바로 한국 ‘슈퍼스타K’ 시즌2에 참가했다. 준우승을 거머쥔 존 박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함춘호의 기타반주에 맞춰 Gravity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2009년 처음 ‘슈퍼스타K(Mnet)’가 한국에도 가..

취재인코리아 2014. 7. 14. 11:01
13억인과의 대화 머리말에 등장한 채옹과 서하객

[#13억인과의대화] 머리말을 넘겼습니다. 곧 나옵니다.들어가면서책 제목을 정하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처음 중국으로 간 게 13년 전이니, 중국인과의 대화가 참 길기도 했다. 2001년 10월에 북경 땅을 밟았고,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중국으로의 기나긴 여정을 마음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늦깎이로 중국어를 배우고 나서 배낭과 노트북, 카메라만 달랑 들고 중국 300여 개 도시를 휘젓고 다니다 보니 나도 모르게 ‘대화’라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게 아닌가. 배낭을 메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취재라고 애써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자연경관만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13억 인의 생활을 고스란히 보려던 욕심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 욕심을 한 권의 책으로 엮고 보니, 땀내 나는 소품을 무대에 ..

중국역사문화강좌/출간도서 2014. 7. 3. 14:42
박지원을 따라가서 배운 <역경>의 ‘싸가지’

[중국발품취재-2014 2] 의 땅 승덕 피서산장 북경 고궁(故宫)에서 승덕(承德) 피서산장까지 거리는 약 230킬로미터. 박지원은 백하를 하룻밤에 아홉 번이나 건너 열하(热河)로 갔다지만 경승(京承)고속도로를 달리면 3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가깝다고 자주 가는 게 아니듯 북경에 산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승덕을 찾았다. '선조가 남긴 은덕을 계승한다'는 승덕의 지명은 청나라 옹정(雍正) 11년(1733년)에 처음 등장한다. 기원전에는 북방민족이 말 달리던 터전이었고 몽골족이 세계를 제패한 이후 '뜨거운 물 줄기'라는 뜻의 지명 하룬가오루(哈倫告盧)를 그대로 청나라가 열하로 번역했다. 승덕은 신해혁명 이후 중화민국 시기 열하 성의 수도였다가 신중국 수립 후 1955년 열하 성이 폐쇄되자 하북성으로 ..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14. 7. 2. 13:40
초등 중국어교육 교사연구회 선생님을 위한 ‘중국문화’ 강의

2014년 4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매지초등학교에서 초등 중국어교육 교사연구회 선생님을 위한 ‘중국문화’ 강의를 했습니다.

중국역사문화강좌 2014. 4. 23. 15:46
[산동 곡부] 대를 이어 연성공들이 살아오던 저택

曲阜孔府 2014.01취푸 삼공 중 공부는 공자의 후손이 거주하는 저택이다. 공자의 후예 중 적장손의 세습 봉호를 연성공이라고 불렀다. 송나라 인종(1055년)부터 46대부터 1935년 중화민국 난징 정부 수립 때 77대까지 불린 말이다.

여행 후기 2014. 4. 14. 19:57
[산동 곡부] 공묘(2) 대성전에서 벌어진 제공 의식

曲阜孔庙 2014.01 공묘에 가서 운이 좋으면 제공(祭孔) 의례를 볼 수 있다. 공자 사후 매년 가족이 제사를 올리는 것이야 당연하겠지만 본격적으로 ‘천자’를 대우하며 국가적 행사로 격상된 것은 아마도 한나라 고조, 유방시기인 듯하다. 지금은 공묘에서 간략하게 약 30분 정도 치르는 문화행사이지만 그 옛날 공자를 숭상하던 시대의 제례 일부라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여행 후기 2014. 4.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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