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3억과의 대화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13억과의 대화

검색하기 폼
  • 13억과의대화 (1571)
    • 공지|프로필 (27)
    • 중국문화여행 (0)
      • 동행인솔 (0)
      • 발품답사 (0)
    • 여행 후기 (256)
    • 매체기고 (453)
      • 한국일보발품기행 (147)
      • 농심음식여행 (60)
      • 오마이뉴스 (182)
      • 매체연재완료 (59)
    • 중국역사문화강좌 (120)
      • 공개강좌 (18)
      • 출간도서 (22)
    • 차이나는발품기행 (2)
    • 방송영상 (344)
      • 영상차이나 (274)
      • 한겨레TV차이나리포트 (52)
      • TVIS 일단출발 (4)
      • ebs세계테마기행 (8)
      • 천하무림기행 (6)
    • 중국대중문화 (48)
    • 라이프차이나 (232)
      • 여우위에칼럼 (16)
    • 취재인코리아 (89)
  • 방명록

발품취재 (433)
하루 세 끼, 그리고 뤄양에서 호텔 찾기

[중국발품취재16] 정저우에서 뤄양으로 5월 5일. 날씨 더운 것보다 사람들에게 지치면 안 된다. 공식 연휴가 1주일이니 아직 며칠 더 남았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다. 분명히 인터넷이 된다고 해서 들어온 호텔이다. 저녁 먹기 전에 되더니 나갔다 오니 불통이다. 그래서 '쉬게 하려는 구나' 하며 일찍 잤더니. 눈 뜨자마자 노트북을 켰는데 여전하다. 영상편집 작업 마무리만 1시간가량 했다. 그래 빨리 짐 챙겨서 떠나자. 호텔 아침은 먹어야지. 간단히 죽 한 그릇에 만두, 삶은 달걀로 배를 채우고 나섰다. ▲ 아침 ⓒ 최종명 오전 8시 55분 버스가 있다. 뤄양(洛阳)까지 45위엔(1위엔=약 120원)이다. 생각보다 꽤 멀다. 버스가 서서히 출발하기 시작할 때 '오늘이 어린이날'이구나 떠올랐다. 물론 ..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4. 25. 14:39
숭산 소림사 무공 박진감 넘치는 공연

[중국발품취재15] 소림사와 소림무공 공연 ▲ 숭산 소림사 관광지 입구에 서 있는 동상 ⓒ 최종명5월 4일. 호텔에서 예약한 하루 여행코스는 소림사다. 짐을 카운터에 맡기는데 직원이 영 곤혹스러워한다. 너무 무거우니 직접 가지고 들어오라네. '13kg 정도인데'라고 했더니. 어제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준 대로 택시 타고 허난판뎬(河南饭店) 난먼(南门)으로 가니 벌써 사람들이 시끄럽다. 오전 8시 10분, 예정보다 30분 늦게 버스가 출발했다. 늦은 건 역시 늦게 나타나서도 태연하고 당당한 중국사람들 때문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정확한 편이다. 대형버스 4대가 도심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2호 차 뒤편에 앉았는데 주변은 연인 팀들이 엉겨 붙은 분위기다. 앞쪽은 어린이들이 차지했고 중간쯤은 노인층,..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4. 25. 14:32
중국 놀이공원, 암벽과 번지는 기본!

[중국발품취재14] 카이펑에서 정저우로, 해질녘 인민공원의 놀이동산 5월 3일 아침, 카이펑(开封) 치처잔(汽车站; 버스터미널)은 인산인해. 허난(河南) 성후이(省会)인 정저우(郑州)까지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다. 그래서 수시 출발이다. 8위엔(1위엔=약 120원)이니 정말 가까운 거리인 셈이다. 버스표를 사고 지엔퍄오(检票; 검표), 표 확인하고 버스 앞에 가니 이미 긴 줄이다. 가만 보니 사람들이 출발대기 중인 버스를 타고 있다. 서서 갈 작정이다. 그래 빨리 가자 싶어 배낭 두 개를 들고 버스에 타니 발 디딜 틈도 없다. 조금 밀고 들어가니 겨우 짐을 놓을 수 있었고 손잡이도 하나 챙겼다. 버스가 출발한다. 에어컨이 없다면 지옥이었지만 요즘 나오는 버스들은 다 성능이 우수하다. 그러..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4. 25. 14:28
그때 그의 사진에 찍히지 않았더라면, 희망공정의 사진작가 씨에하이룽

ⓒ 최종명 '학교에 가고 싶어요' 포스터 베이징 담배 쭝난하이(中南海)가 있다.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애연한다. 싸면서도 우리 입맛에 맞다.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담뱃갑에 아주 재미있는 문구가 있다. 您每消费一盒中南海香烟,就向希望工程献一份爱心! 당신이 쭝난하이 담배 한 갑을 사 필 때마다 희망공정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담배 홍보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희망공정’을 이야기하려 한다. 공정(工程)은 일종의 국가프로젝트라고 보면 되는데, 우리는 이미 ‘동북공정’을 통해 ‘공정’이란 말에 익숙하기도 하다. 중국 국가주석이 거주하는 곳을 이름으로 할 정도로 유명한 이 담배는 왜 희망공정을 이야기하고 있을까. 중국에 ‘동북공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공정'도 있다는 것을..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4. 24. 17:55
비싼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 칭위엔

[중국발품취재13] 허난성 카이펑에서의 하루 ▲ 포공사 입구 ⓒ 최종명 5월 2일이 밝았다. 창문을 여니 또 덥다. 도심 복판에 우짖는 비둘기들. 왜 그리 많은지…. 잠을 깨워 주기도 하고 짜증도 내뱉는 비둘기들. 예전에 어떤 사람이 홍콩에서 숙식을 하는데 아침마다 비둘기 때문에 시끄러워 괴로워하다가 직원에게 해결방안이 없을까 물었다 한다. '츠바(吃吧)' 중국에서는 요리로 해서 먹는다. 몇 번 먹어봤는데 맛있다. 물론 처음에는 모르고 먹었지. 혹시 비위가 약하신 분은 조류라는 느낌이 오고 다리가 얇고 긴 게 나오면 주의해야 한다. 아침을 주는 곳이 호텔이면 먹고, 아니면 안 먹는다. 단, 당일 일정이 힘들다 싶으면 전날 미리 바나나나 석류, 귤과 같은 싸고 신선한 과일을 준비한다는 게 여행수칙이다. 어..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4. 24. 16:34
섬에 이주한 유공과 북양해군 기지 유공도

동한시대 이주민 유공가의 흔적이 많은 곳입니다. 황족이었던 유공은 지역민들과 잘 조화를 이뤄 존경 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청나라 말기에는 북양수사의 해군기지가 있던 곳이어서 갑오전쟁 기념관이 있습니다. 웨이하이(威海) 시내에서 배를 타고 20여분 가야 하는데, 배 갑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맛도 제법 좋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4. 23. 19:18
룽청동물원의 이상하고 실감나는 약육강식

아주 커다란 동물원이 있습니다. 닭 한마리는 50위엔이고 호랑이 사자 늑대들이 입을 벌리고 기다리며 득실거립니다. 슬프지만 실감납니다. 물개들도 재미난 장면을 연출합니다. 물고기 한접시는 10위엔이지요. 흥미진진한 룽청 동물원 모습입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4. 22. 22:37
진시황도 다녀간 중국 동쪽 끝 청산터우

진시황이 통일 후 순행 중 2번이나 찾았던 곳. 중국의 최동단 땅끝은 절벽이고 바다내음과 파도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4. 22. 20:37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중국발품기행 답사 동행 방문 흔적
  • 최종명 CHOI JONGMYUNG 崔钟名
  • 13억과의 대화 - 프로필
  • 중국발품취재 180일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페이스북(최종명)
  • 중국문화여행 밴드
  • CHINATV-YouTube
  • EBS세계테마기행
Total
Today
Yesterday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