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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01)
중원지방 명문세가의 집 사방원에서의 코미디

사방원(四方院)은 베이징 부근의 사합원(四合院)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방원은 집의 구조형태를 빌어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중국의 명문가 집안의 집 형태는 사면이 다 통합니다. 사각형 구조로 되어 있으면서 각 면마다 방이 있거나 문이 있거나 하는 형태입니다. 하여간 사방원에서 '과거' 시험을 빗대어 코믹하게 꾸민 연극공연이 벌어집니다. 바로 청명상하원에서의 또 하나의 재미난 장면이기도 합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52
유리공예와 반금련이 등장해 호객하는 추이빙

유리를 이용해 아름다운 공예품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불로 녹이면서 연마기로 갈아서 공예품들을 만들어 파는데 아주 이쁘다. 미처 하나 사오지 못한 게 후회될 정도로... 또하나는 '추이빙'이라는 과자를 파는 가게 앞인데 호객하는 소리가 아주 우렁차고도 재미있다. 이 추이빙은 만두와 맛이 비슷한데 모양이 마치 꽃이 핀 듯 하다고 한다. 그리고 괜시리 종이우산을 쓰고 얼굴을 가린 아리따운 아가씨가 폼을 잡는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48
승마 묘기에 남녀가 따로 없다

청명상하원 공연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이 바로 승마묘기입니다. 너무 박동감 넘치고 짜릿해 더위도 다 씻은 듯합니다. 원래는 송나라 시대 여자들이 말을 타고 공치기를 하는 여자마구(女子马球) 공연인데 그 공연에 앞서 승마묘기를 선보입니다. 달리는 말에서 기마민족들이 그렇듯이 재주를 부립니다.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박진감 넘칩니다. 남자야 그렇다치더라도 한 아가씨가 정말 대단하게도 말 위에서 묘기를 선보입니다. 관중들에게 안전에 주의하라는 멘트가 나온 후 서서히 말을 달리다가 갑자기 경쾌한 음악과 함께 빠르게 달리니 마구 흥분됩니다. 좋은 화면을 잡으려고, 흔들거리지 않으려고 팔이 다 떨어지는 줄 알았답니다. 이렇듯 송나라 시대에는 여자들도 말을 잘 타고 그랬나봅니다. 마지막에 붉은 깃발을 높이 들고 말 위에 ..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47
소녀가 부리는 서커스 공연에 환호하는 사람들

소녀가 부리는 서커스 공연에 환호하는 사람들 청명상하원에는 온갖 공연이 곳곳에서 벌어진다.소개책자 목록을 봐도 대충 50여개 이상인 듯하다. 그중 단연 재미난 것 중 하나가 서커스 기예이다. 몸매 갸냘픈 소녀가 무거운 물건들을 발로 굴리는 묘기인데 열띤 박수소리도 그렇지만 공연 후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돈을 던져주면서 감탄의 대가를 지불한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44
설탕을 이용한 민간기예 추이탕과 탕화

설탕을 이용한 민간 기예 두가지, 추이탕과 탕화 카이펑의 청명상하원에 80위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대성공이다. 정말 아깝지 않은 장면이 너무 많다. 설탕을 이용한 민간 공예라 할 수 있는 것 두가지가 첫번째로 눈에 띤다. 하나는 '추이탕'이란 것으로 설탕을 조총처럼 만들어 입으로 불어서 여러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30
민간예술들의 집합소 카이펑의 청명상하원 上下

중국문화의 종합선물세트 청명상하원의 하루(상) 중국에 이렇게 재미난 문화공간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개봉에 와서 너무 행복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7가지나 되는 에피소드를 만들게 됐습니다. 갖가지 음식과 놀이, 공연이 벌어지고 있으며 작은 강과 그 위의 아름다운 다리, 배가 다니고 사람들이 즐거워합니다. 민간예술의 백미를 다 모아놓은 청명상하원의 하루(하) 민간예술의 집합이라고 할만한 곳입니다. 80위엔이 전혀 아깝지 않고 흥미진진해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 중 재미난 것은 입으로 불을 뿜는 묘기와 손오공차림의 원숭이가 현장법사와 나타나는 장면. 또 송나라 시대 여자들이 즐기던 스포츠인 말축구도 재밌습니다.

방송영상/영상차이나 2008. 5. 2. 21:28
광개토대왕비를 꼭 '몰카'로 찍어야 해?

[중국발품취재31] 고구려 흔적을 따라 중국 지안을 돌다 5월 25일. 단둥[丹东]에서 오전 8시 30분 버스를 타고 참 질기게 가면 지안[集安]이다. 서너 시간이면 도착하는 줄 알았는데 6시간30분이나 걸리는 데다가 도로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 유쾌한 여행은 아니다. 가끔 5분씩 쉬어가더니 점심시간 20분 동안 길거리에 그냥 정차. 과자와 아이스크림 먹으며 점심을 견뎠다.오후 3시다. 버스에서 내리니 조선족 동포 운전기사가 반갑게 맞는다. 미리 전화해서 지안의 택시 한 대를 대절했던 것이다. 마음씨 좋게 생긴 아저씨다. 지안에서 둘러볼 곳이 몇 군데 있는데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시간도 줄이고 편리하다고 판단. 시골 동네로 갈수록 이동을 고려하면 택시가 무난한 듯하다. 다만, 혼자서 택시비용을 부담하는 ..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5. 2. 21:11
'국가보안법적 착각'으로 찾아간 북한

[중국발품취재30] 통일이 되면 다시 오고 싶은 단둥 5월 24일 아침, 민박집 투숙객들이 모두 모였다. 그 중 서 선생님이 기억에 특별히 남는다. 스웨덴에서 유학한 지질학 전공자이신데 학식도 높고 겸손하시다. 게다가 '중국발품취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니 더욱 그렇다. 중국어를 배우시는데 기초라 하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환갑도 지나신 듯한데 여전히 새로운 언어에 도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젊은 우리가 각성할 일이다. 계속 비가 온다. 날씨가 정말 돕지 않는다. 북한 땅과 압록강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몰라주다니.점심까지 먹고 나니 비가 얕아진다. 여전히 안개는 자욱하다. 마음이 급했다. 택시를 타고 압록강 강변 길로 갔다. 북한 땅으로 가는 배를 찾는데 쾌속정을 타라고 손짓한다. 35위엔인데..

매체기고/오마이뉴스 2008. 5. 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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